그런 단편적인 이유로 지방 사는 것에 한이 맺히시다니요~~
저도 고향이 충북이지만 1994~2002년 까지는 서울에서 살았습니다.
사람 많고 차도 많고, 돈있으면 놀곳이 많은 곳이 서울이지만 저에게는 왠지 맞지 않더군요.
결국 지금 고향으로 내려 왔지만 모든 것이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여긴 딱 4000만원만 있으면 작지만 20평짜리 내 아파트도 장만할 수 있고 공기도 좋고 결정적으로 산에가도 잔차가 많지 않기 때문에 등산객분들과의 마찰도 거의 없습니다.
산악 자전거를 즐기기엔 오히려 지방이 더 좋습니다.
중고잔차 싸게 못산것을 억울해 하지 마시고 돈 좀더 모아서 새차를 사세요.
어렵게 구입한 애마 일수록 더 애착이 간답니다.
P.S. 완차 포장하는 일이 꽤 성가신 일입니다. 대충하면 파손되기도 쉽죠.
그래서 직거래를 선호 하는 겁니다.
구입하는 사람 입장에서도 물건은 직접보고 사야 후회하지 않는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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