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등이 설치되어있지 않은 구간 아닌가요?

얼핏 듣기로 근처에 있는 성남비행장때문에 가로등 설치가 불가능한 구간이라고 들었습니다.

착륙할때 활주로의 유도등과 헷갈릴 우려가 있다나 뭐라나... ㅡ.ㅡ

(조종사가 바보도 아니고.. ^^)

뭐 어쨌든 그런 이유로다가 가로등을 설치 못했으니

조심하란 정도로 받아들이면 될 꺼 같습니다.

즐라하세요~



>제가 어제 달리다가 이상한 통행제한 표지를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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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지 못해 자료를 올리지는 못하지만 왠지 이상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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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자전거 전용도로를 따라 가다가 잠실에서 탄천을 따라 좀 내려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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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으로 접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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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좀 늦게 출발해서 이때쯤 되니 해가 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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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달려 펠리스타워가 있는 금방쯤 되니 그때까지 전혀 보이지 않던 이상한 팻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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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서 보이네요..(다른곳에도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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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에는 충돌의 위험이 있으니 자전거와 인라인을 타지 맙시다"라고 되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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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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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돌의 위험이 있으면 조명을 밝히던지 길을 넓히던지 해야지 밤이니까 달리지 말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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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그 부근을 낮에 통과했다가 밤에 되돌아오는 사람은 그 부분에서는 도로로 나가란
>
>말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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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중간에 날아가란 뜻인가?-.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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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밤에 왜 차도에 차가 달리지? 밤에 왜 비행기가 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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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충돌의 위험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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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해가 않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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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아시는 님 있으시면 이해 좀 시켜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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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보다 자전거 도로가 많아지고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도 많아졌지만 그에 못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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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통행제한표지도 많이 늘고 있는 것이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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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몰상식하게 자전거를 타시는 분, 그리고 선입견 등이 빚어 낸 결과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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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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