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분당 탄천 자전거 도로에도 그런 현수막이 걸린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그걸보면서 님과 똑 같은 생각을 했지요.
분당의 탄천은 보행자용과, 자전거용이 따로 설치되어있는데
자전거가 보행자용 도로를 다니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
보행자들은 자전거도로로 버젓이 걸어다녀 사고 위험이 상존하지만
보행자는 안전을 위하여 보도를 이용하라는 안내표지판 같은 것은 구경할 수 없고,
야간에는 잔차타지 마라는 어이없는 현수막을 걸어두더군요.
저도 공무원이지만...쩝!
>제가 어제 달리다가 이상한 통행제한 표지를 봤습니다.
>
>사진을 찍지 못해 자료를 올리지는 못하지만 왠지 이상해서요...
>
>
>
>한강자전거 전용도로를 따라 가다가 잠실에서 탄천을 따라 좀 내려간후
>
>양재천으로 접어들었습니다.
>
>제가 좀 늦게 출발해서 이때쯤 되니 해가 지데요.
>
>그렇게 달려 펠리스타워가 있는 금방쯤 되니 그때까지 전혀 보이지 않던 이상한 팻말이
>
>그곳에서 보이네요..(다른곳에도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
>"야간에는 충돌의 위험이 있으니 자전거와 인라인을 타지 맙시다"라고 되 있더군요.
>
>거참...
>
>충돌의 위험이 있으면 조명을 밝히던지 길을 넓히던지 해야지 밤이니까 달리지 말라니...
>
>그러면 그 부근을 낮에 통과했다가 밤에 되돌아오는 사람은 그 부분에서는 도로로 나가란
>
>말인감?
>
>아님 중간에 날아가란 뜻인가?-.a
>
>그러면 밤에 왜 차도에 차가 달리지? 밤에 왜 비행기가 날까?
>
>다 충돌의 위험이 있는데...
>
>전 이해가 않갑니다.
>
>뭔가 아시는 님 있으시면 이해 좀 시켜 주십시오.
>
>
>
>예전보다 자전거 도로가 많아지고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도 많아졌지만 그에 못지 않게
>
>자전거 통행제한표지도 많이 늘고 있는 것이 안타깝네요.
>
>아마도 몰상식하게 자전거를 타시는 분, 그리고 선입견 등이 빚어 낸 결과 같은데
>
>여하튼 그렇습니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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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보면서 님과 똑 같은 생각을 했지요.
분당의 탄천은 보행자용과, 자전거용이 따로 설치되어있는데
자전거가 보행자용 도로를 다니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
보행자들은 자전거도로로 버젓이 걸어다녀 사고 위험이 상존하지만
보행자는 안전을 위하여 보도를 이용하라는 안내표지판 같은 것은 구경할 수 없고,
야간에는 잔차타지 마라는 어이없는 현수막을 걸어두더군요.
저도 공무원이지만...쩝!
>제가 어제 달리다가 이상한 통행제한 표지를 봤습니다.
>
>사진을 찍지 못해 자료를 올리지는 못하지만 왠지 이상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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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자전거 전용도로를 따라 가다가 잠실에서 탄천을 따라 좀 내려간후
>
>양재천으로 접어들었습니다.
>
>제가 좀 늦게 출발해서 이때쯤 되니 해가 지데요.
>
>그렇게 달려 펠리스타워가 있는 금방쯤 되니 그때까지 전혀 보이지 않던 이상한 팻말이
>
>그곳에서 보이네요..(다른곳에도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
>"야간에는 충돌의 위험이 있으니 자전거와 인라인을 타지 맙시다"라고 되 있더군요.
>
>거참...
>
>충돌의 위험이 있으면 조명을 밝히던지 길을 넓히던지 해야지 밤이니까 달리지 말라니...
>
>그러면 그 부근을 낮에 통과했다가 밤에 되돌아오는 사람은 그 부분에서는 도로로 나가란
>
>말인감?
>
>아님 중간에 날아가란 뜻인가?-.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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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밤에 왜 차도에 차가 달리지? 밤에 왜 비행기가 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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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충돌의 위험이 있는데...
>
>전 이해가 않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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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아시는 님 있으시면 이해 좀 시켜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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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보다 자전거 도로가 많아지고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도 많아졌지만 그에 못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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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통행제한표지도 많이 늘고 있는 것이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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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몰상식하게 자전거를 타시는 분, 그리고 선입견 등이 빚어 낸 결과 같은데
>
>여하튼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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