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자전거 외곽순환도로 25km 개통
한강에서 시작해 탄천과 성내천을 거쳐 다시 한강으로 돌아오는 25km 길이의 자전거 외곽순환도로가 개통됐습니다.
서울 송파구는 광평교에서 성내 4교까지의 자전거도로 2.65km를 준공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강과 탄천, 올림픽선수촌 아파트 등 송파구 외곽을 둘러싸는 외곽순환도로가 2년 만에 완공됐습니다.
서울 송파구는 이를 기념해 내일 오후 2시 반 송파구 문정동 벨트공원에서 천여 대의 자전거가 외곽순환도로를 달리는 자전거 한마음대행진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말까지 모두 65 km 길이의 자전거도로가 조성되는 송파구는 지난해 서울시에선 처음으로 '자전거 특별구'로 지정됐습니다.
[사회] 이병도 기자
입력 시간 : 2004.10.26 (06:25)
한강에서 시작해 탄천과 성내천을 거쳐 다시 한강으로 돌아오는 25km 길이의 자전거 외곽순환도로가 개통됐습니다.
서울 송파구는 광평교에서 성내 4교까지의 자전거도로 2.65km를 준공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강과 탄천, 올림픽선수촌 아파트 등 송파구 외곽을 둘러싸는 외곽순환도로가 2년 만에 완공됐습니다.
서울 송파구는 이를 기념해 내일 오후 2시 반 송파구 문정동 벨트공원에서 천여 대의 자전거가 외곽순환도로를 달리는 자전거 한마음대행진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말까지 모두 65 km 길이의 자전거도로가 조성되는 송파구는 지난해 서울시에선 처음으로 '자전거 특별구'로 지정됐습니다.
[사회] 이병도 기자
입력 시간 : 2004.10.26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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