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고민입니다.
저희 집이 15층 꼭대기인데
옥상 올라가는 계단에 쥐새끼 한마리가 있네요
작은 것이 아직 새끼인것 같아요.
꼬리 빼면 이제 5CM 정도..
작고 귀엽게 생겼지만 살려둘 수도 없고
추운지 지 품에 얼굴 묻고 가만히 있는데
가까이 가면 찍찍 거리며 울고
방방 뛰고.
쥐가 있을만치 더러운 아파트도 아닌데
아무래도 근처 논밭에서 넘어온듯 싶네요.
(동네가 촌이라서.)
가만히 보니 귀여운데
죽일수도 없고
그렇다고 가련한걸 담아다가 집에 둘수도 없고
밖에다 버리면 고양이에게 살해당하거나
추워 죽을 것 같고.
어쩌지요?
측은하네.
그냥 비닐봉지에 담아서
죽여버릴까요?
그래야 하는데 불쌍하네.
아아
번뇌.
저희 집이 15층 꼭대기인데
옥상 올라가는 계단에 쥐새끼 한마리가 있네요
작은 것이 아직 새끼인것 같아요.
꼬리 빼면 이제 5CM 정도..
작고 귀엽게 생겼지만 살려둘 수도 없고
추운지 지 품에 얼굴 묻고 가만히 있는데
가까이 가면 찍찍 거리며 울고
방방 뛰고.
쥐가 있을만치 더러운 아파트도 아닌데
아무래도 근처 논밭에서 넘어온듯 싶네요.
(동네가 촌이라서.)
가만히 보니 귀여운데
죽일수도 없고
그렇다고 가련한걸 담아다가 집에 둘수도 없고
밖에다 버리면 고양이에게 살해당하거나
추워 죽을 것 같고.
어쩌지요?
측은하네.
그냥 비닐봉지에 담아서
죽여버릴까요?
그래야 하는데 불쌍하네.
아아
번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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