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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마트에 아주 어이없는 가게가 있군요..

midicap2004.10.26 19:00조회 수 72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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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너무 짧은 시간에 컴퓨터를 맞춰서 받아보길 원하셨다는게 일단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저도 몇년전에 컴퓨터 판매업을 했었습니다만
이게 급조한 물건이나 너무 싼 물건은 하자 발생의 확률이 매우 높다는거죠.
사람들 사이에도 나에게 잘 맞는 사람 잘 맞지 않는 사람이 있듯이
기계들도 서로간에 매칭이 안되는 구성이 있다 이거죠.
그것도 그거지만 그 새끼 참 웃긴 새끼네요.
뭐 아무쪼록 꼭 망하거나 그 분 집안에 우환이 가득하길 빌겠습니다.
이 욕을 먹는 당사자께서 열받아서 저에게 해(헤?)꼬지를 하시고 싶으시면 제 정보에 주소도 있고 전화번호도 있으니 기습하지 말고 정정당당히 제 앞에서 서로 맞짱뜹시다.
용서가 안됩니다.
이런다고 제가 싸움을 잘하는건 아니지만 범국민적 응징의 대상이라 생각이 됩니다.
참...세상에 별일이 다 있습니다.

>우선 dcinside.com에서 퍼왔습니다. 금방 올라 온 글이구요...
>
>여러분들도 이런 피해 없었으면 하는 바램에 올리는 겁니다.
>
>---------------------------------------------------------------------
>이 름     나원참...
>
>제 목    (ㄱㅂㅈ) 잠이 안와서 몇자 적어봅니다...
>
>정 보 제조회사 :   모델명 :  
>희망가격 :   구입일 :  
>연락처 :   제품상태 :  
>반품여부 : 반품불가   우송료 :  
>거래방법 : 직거래   반품시 우송료 :  
>
>
>늦은시간 잠이 안와서 몇자적어봅니다...
>저는 평범한 26살 회사원입니다
>제가 컴퓨터를 많이 아는건 아니고 그냥 인터넷게임정도만 할줄압니다
>어제 일요일 오후에 태크노마트8층 B-25호 PC랜드라는 곳에서 펜티엄4를 구입했습니다
>제가 시간이 없어서 제가 원하는 사양을 말씀드렸더니 1시간 30분정도 걸린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그럼 퀵서비스로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오후가 되어서 7시정도에 퀵서비스로 받았습니다
>그리고... 컴퓨터를 부팅을 해보니 계속 삐~ 소리가 나더군요
>매장에 전화해서 컴퓨터에서 소리가 난다고 왜그러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저한테 판매하신분이 모르겠다고?? 가지고 와보라고..
>구입한지 몇시간?이 되지도 않아서 물건을 받아봤는데 이상이 있어서 전화드렸더니
>모른다고? 가져와보라고? 이게 무슨말입니까...
>일단 알았다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래서 PC방을 운영하시는 아는분께 여쭤봤더니
>하드초기불량 아니면 중고하드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오늘 월요일에 출근했습니다... 비싼돈 주고 컴퓨터 구입했는데
>구입하자마자 하자가 있어서 일이 손에 안잡혀서 조기퇴근하고
>다시 집에가서 컴퓨터를 들고 테크노마트로 갔습니다...
>그곳에서 너무 황당한 일을 당했습니다
>우선 도착해서 인사를 나누고 삐~ 소리가 난다고 했습니다
>테스트를 해보더니 그곳 사장하고 직원하고 두분다 비웃으면서
>사장,직원왈 "에이~ 쿨러돌아가는 소리잖아요"
>사장왈 "컴퓨터 이정도 소리는 다 나요"
>이러시더라구요..
>저도 하드 돌아가는 소리정도는 알고있습니다
>요즘 컴퓨터 안쓰는 사람있나요...
>사장왈 "다른컴퓨터 소리한번 들어보실래요?"
>들려줬습니다...
>하드돌아가는 소리뿐 삐~ 소리는 안나더군요...
>그런데도, 사장,직원은 "봐요 똑같죠?"
>엄연히 제가 구입했던 컴퓨터는 삐~소리가 났습니다
>저왈 "제 컴퓨터 다시 들어보세요 하드 돌아가는 소리가 아니라 삐~ 소리나거든요"
>다시 켰습니다 그제서야
>사장왈  "조금 들리네요.."  "어떻게 해드릴까요?"  "하드 교체해드릴께요"
>순식간에 사람 바보로 만들어놓고 그제서야...
>환불할 맘으로 테크노마트를 다시 찾은건아닙니다
>사장이라는 사람이 "죄송합니다" "봐드릴께요"
>이렇게 말했다면 이렇게 까지 화가 나지는 않았을겁니다
>아시는분은 아실겁니다 무시당하는 기분...
>너무 화가나서 "어제 구입한건데 하자가 있으니까 환불해주세요" 말했습니다
>사장왈 "아니 내가 강매로 물건팔았냐고?"
>그때부터 반말을 하더군요...
>저는 생각이 이렇습니다 제가 회사조기퇴근하고 무거운 컴퓨터들고 아무이상이 없는데
>다시 테크노마트까지 갔을까요?
>고객이 가면 하자있는 물건을 줬으면 죄송하다는 말부터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다시 예기로 돌아가서
>저왈 "강매로 물건사는사람이 있나요?"
>사장왈 "환불은 안됩니다!"
>저왈 "저도 왠만하면 고쳐서 사용하려구 했는데요 기분이 나쁘니까 환불해주세요"
>사장왈 "됐고, 알았어 환불해줄테니까 다 가져와"
>제가 본체만 구입한지라... 본체를 들고갔으니 환불해달라고 했습니다
>컴퓨터 본체 케이스 박스를 가져오면 환불해준다고하더군요 (종이로된것)
>너무황당했습니다
>화가나서 그 주위에 컴퓨터 매장가서 똑같은 케이스를 구입했습니다
>그리곤, 박스를 주고 카드 취소하고 현금얼마낸것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매장에서 몇발자국 걸어가는데 그곳여직원이 그러더군요...
>"인생똑바로 살아라" "XX놈아" ....
>너무 어이가 없어서 다시 가서 "저기... 아가씨 지금 뭐라고 하셨어요?" 라고 말했습니다
>그 아가씨는 태연하게 아무말도 안했는데요? 왜요?
>그러자 옆에있던 사장이라는 사람이 "야! XX놈아 재수없으니까 꺼져"
>어이 없어서 가만히 서있었습니다
>그러니, 사장이라는 사람이 나오더니 멱살을 잡으며 "따라나와" 이러더군요...
>그곳 여직원이 와서는 "야 가라" "우리오빠? 화나면 무서우니까 가"
>이러더군요...
>여직원한테 욕얻어먹고 사장한테 욕얻어먹고...
>주위사람들한테 이상한 눈빛받고..
>싸우기 싫어서 참고 갔습니다...
>너무 황당해서 케이스 구입했던곳에서 마음을 가라앉히고 조금 앉아있었습니다
>그리고 2~3분후 사장이라는 사람이 다시 저에게 와서는 "야 XX놈아 따라와봐"
>이러더군요...
>그리곤 화장실복도 담배피는곳에 대리고가서는
>사장왈 "야 XX놈아 너 몇살쳐먹었냐?
>저왈 "26살인데요"
>사장왈 "똑바로 살아 XX놈아"
>저왈 "하자있는물건 환불하는게 잘못됐나요?"
>사장왈 멱살잡으며 "그게 하자있냐 XX놈아"
>무조건 욕이더군요...
>화나서 저도 한마디 했습니다
>저왈 "사장이라는 사람이 말과행동이 초등학생 수준이군요"
>사장왈 "야 재수없으니까 가라"
>그러곤 유유히 매장으로 가더군요...
>제가 환불한게 죽을죄를 진건가요?
>35살 먹었다는 테크노마트 8층 B-25사장 나규석 ...
>누가 잘못한건지 봅시다 나규석사장
>이글 보고 있다면
>사람 잘못건드렸다는 말을 하고싶군요...
>사람 바보로 만들고 욕한거 후회하게 만들어드릴께요
>제가 오늘 당했던 모욕,수취 배로 받으실겁니다
>그럼, 수고하시고 사업번창한번 해보세요
>
>소비자 보호센터 -고발조취
>금융감독원 - 카드수수료 고발조취
>한국네티즌 공동체연합 - 피해사례 접수조취
>TM소비자고발센터 - 피해사례 고발조취
>소프트웨어진흥원 - 소프트웨어무단복제및설치 고발조취
>프로그램심의조정위원회 - 소프트웨어무단복제및설치 고발조취
>소프트웨어 산업협회 - 소프트웨어무단복제및설치 고발조취
>
>
>IP Address : 211.54.39.155
>
>
>참~어이가 없죠??? 저런 가게는 쫄딱 망하게 해야합니다..
>
>이 글 팍팍 뿌리고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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