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팀 ST 타고 있습니다. 가격이 싼 건 대만에서 생산하기 때문이고, 이미지는 저가 제품만 보셔서 그럴 겁니다. 얼라이트 300, 500, 1000 정도면 구리다는 이미지가 날 수 있긴 하죠. 그렇지만 입문용으로 절대 손색없는 제품들입니다. 대략 얼라이트 4000정도나 XC 904r정도, 혹은 팀ST정도 되면 그냥 봐도 뽀대 죽입니다.
단지 단점이 있다면... 제가 프렘을 한 번 뿐질러먹었다는 것 정도... 저가의 CREST ST 프렘이었죠. 그래도 안 다치고 더 좋은 걸로 바꿔주니 좋은 거 아니겠어요? 암튼 4월에 무상교환 받아서 지금까지 잘 타고 있습니다.
그 가격에 그 이상 스펙 지닌 잔차 구하기 힘듭니다. 알리비오, 아세라 조합에 락샥 파일럿C 끼운 소프트테일 잔차가 87만원(소비자가, 신품 기준)인데... 거기서 돈 더 안 들이고 프렘 바꿔주니깐 ㅋㅋㅋ
올 겨울이 지나간 다음에 결과를 봐야 되긴 하죠. 또 부러지면...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