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홍석정( ID lycarion)군에게 XTR 콘트롤레버(쉬프터)를 구입한 사람입니다.
내가 그 콘트롤 레버를 구입하겠다고 하고 귀하를 믿고 송금을 먼저 시켰더니 몇일동안 연락이 없다가
추석명절 전 돌연 택배를 보내지 못해서  직접 들고 우리동네에 직접 찾아왔다고 하여 그 성의가 고마워서
음료수를 사주고 택시비까지 만원을 지급한바 있으니 기억하겠죠.
그러나 가져온 부품중 인디케이터 오른쪽(뒷기어표시창)을 빼놓고 왔다고 하며 집에 가면 꼭 보내겠다고
굴뚝같이 약속을 하고는 벌써 한달이 지나가도록 아무 연락이 없고 이제는 왈바에서 쪽지도 보낼수 없게
탈퇴를 한 것인지 홍군과 관련된 글등 모두가 없어졌더군요.
그 부품 그리 중요한건 아닙니다. 아니 그 대금 180,000원을 모두 잃었다고 하더라도 그리 대단한 일이겠습니까?더욱 중요한건 배신당한다는 기분이지요.  믿고 살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홍군같은 젊은이들이 만들어가야죠.
특히 자전거타는 젊은이들이...
그때 곧 군에 간다고 했으니 내 나이로 따지면 자식같은 나이일텐데 표정하나 안바뀌고 거짓말을 한 것인지
아니면 정말 피치 못할 사정이 있는 것인지 답을 듣고 싶네요.
그리고 이 싸이트 운영자분께서 이글을 보신다면 좀 더 취지에 맞는 싸이트가 되기 위해서는 회원을 검색할 수 있는 장치가 있었으면 합니다. 또한 부득이 신분을 공개하지 않는 사람은 가면을 씌우던가 하는 장치가 필요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