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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 타는 제 입장은 요령껏? 혹은 매너있게 운용하는게 좋다는 생각입니다.

theorace2004.10.30 01:06조회 수 27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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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자전거가 도로에서 다니면 무시하는 운전자가 많습니다.
당연 자전거 도로라고 생색만 내는 행정도 문제가 많습니다.  
이번 송파 자전거 도록 25키로 연장이라는 기사를 보고 저걸 자전거도로라고 해놓고
언론보도에 행사에 하는 모양이 정말 가관이더군요.

엠티비는 인도나 보도블럭에 깔린 자전거 도로로 다녀도 문제가 없지만 사이클로 가기에는
엉덩이도 아프고 핸들충격에 손목이 저려서 오래탈수가 없습니다.
문제는 인사사고를 냈을시 잔차운전자에게 부여되는 교통사고처리에 문제가 있습니다.
자동차보험같은 최후의 안전장치도 없어 자칫하면 수백만원 이상의 보상이 따를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안전장구(헬멧)을 착용한 자전거는 도로위 사고시 보행자와 마찬가지로 운전자에게 보호의무가 있다는 사실을
어디선가 알게되었습니다. 도로위에서 사고시 사고과실이 자동차 7: 자전거 3 이라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사실 사고시 자동차에 흔적이나 나겠습니까. 크면 백미러 파손정도겠죠.
얘기가 길어지는 관계로 그만 줄이고 그래서 저는 도로로 다닙니다.

도로폭이 좁은 1차선에서는 뒤에서 경적을 울리더래도 흔들림없이 속도를 30이상으로 유지하면서 달리고
도로폭이 여유있는곳에서는 우측으로 피해서 갑니다. 그럴때 옆에 차가 지날때 자전거 운전자는 방어적이고
상당히 신경을 예민하게 끌어올릴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갓길에 울룩불룩 튀어나온 아스팔트는 정말 확가
납니다. 그럴때 횡단보도 신호에 걸려 있는 차를 뒤로하고 달릴때야 비로소 마음이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습
니다. 그 재미에 타는지도. 자전거 운전자에게는 잠깐의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행인이 있을때는 정말 매너있게 행동해야 다른 자전거 운전자들에 피해를 주지 않을겁니다.
가끔 행인들 사이로 횡하니 지나가는 자전거를 보면 쫒아가서 뒤통수라도 쳐주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매너있게 요령껏 즐겁게 노약자와 어린이를 최대한 보호하면서 즐라, 안라합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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