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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카니발 굴러간 거리..

십자수2004.10.30 14:50조회 수 60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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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해서 의왕에 들러서 바이킹님께 떤지고..
그 전에 자전거 출근하는(학익천으로 내려서는) 잔차님께 손 흔들어 드리고..
수원 욜라 막히는 도로 뚫고 가서 왕창님께 또 떤지고...

또 막히는 도로 뚫고 아주대 병원에 근무하는 동창넘한테 떤지고..

또~~ 신갈을 지나.. 용인에 가서 온바이크님한테 떤지고..
흐음~~! 퇴근 후 주행 거리만 80키로 가깝네요... 8000원...

으이그~~ 아까 온바이끄님이 30000원 주는거 받아 올껄... 10000원이면 기름값 딱인데.. ㅎㅎ

이래서.. 2월 말에 뽑은 차가 20000Km를 간신히 3키로 넘어 섰습니다.. ^^
출퇴근 거리가 멀어서 금방 올라가네요..

아무튼간에.. 이제야 잠 자려고 합니다..


내일은 윤서 생일입니다.. 오늘 가족들과 즐거운 파티를... 물론 온 가족 모두...

지금도 기억하지... 99년 10월의 마지막 날 낮 12시 19분에  길이 56cm 무게 3.92Kg의 예쁜 딸 모습을...

그넘이 이제 다섯 돌이 되었습니다.. 그때도 감 따다가 달려 갔더랬지요...

자자~! ZZZZzzzzzzzzzzzz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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