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에서 결혼식이 있어 팔당에서 미시령으로 다녀오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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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경에 출발 했는데 차가 워낙 막혀 집인 가양동에 도착하니 밤 11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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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령 내려오면서 띄엄띄엄 올라오시던 라이더분들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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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띄엄띄엄 올라오셔서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5명이신걸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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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마지막 분은 끌고 가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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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가 편도1차에 공사중이고 갓길이 전무한 곳이 위험하다는 생각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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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거북이 걸음을 하니 자전거를 가져왔더라면 하는 생각도 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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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반대차선은 차량도 막히지 않아서 그분들 무사히 미시령 휴계소까지 가셨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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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언젠가는 숨을 헐떡이며 미시령 고개를 넘는 날이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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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까지 열심히 엔진 업글에 매진해야 겠습니다.. ^^*
펑크나서 끌고 가는중입니다
서울에서 미시령과 하조대 어성리 1박2일 코스 약 200키로 타고 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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