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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자전거 출퇴근 하려면 목숨을 걸어야 한다는 선입견...

rkdhqk2004.11.01 18:58조회 수 34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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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을 걸어야 하는 측면이 전혀 없진 않을까요...


저 역시 그러한 경험이 있고, 제 가족 가운데 한 사람 또한

차도 별로 없는 아파트 단지 내에서 사고를 당한 적이 있습니다.


이건 뭐 도로사정..등과는 별개로..

운전문화의 수준.. 아니 시민의식 그 자체인 것 같네요.  

운전대만 잡으면 눈에 뵈는게 없는...문화...


전 가끔씩 심야에 택시나 버스를 타면...

정말 무섭습니다.  

신호, 약속, 배려..따윈 전혀 없이...

난폭하게 과속, 질주하는 운전자와

같은 시간, 같은 차량, 같은 사회에서 살고 있다는 공포 때문이죠.


무엇이 우리를 이렇게 만들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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