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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마지막이 가장 공감이 갑니다.

imcrazy2004.11.02 03:06조회 수 24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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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그런일이 있었지요...

잔차타고 열심히 중랑천을 올라가고 있는데...

앞에서 어떤 멋진 언니가.. 빨간 저지에 하얀색에 빨간 그림 헬멧을 쓰고..

긴머리 휘날리며.. 다가오는 것이었습니다..

'아니.. 저렇게 이쁜 언니가.. 잔차를 타는구나.. '

라고 생각 하며.. 정신 없이 보고 있었는데...

그 언니가 하는말...











'쟈갸!! 금방 왔네?? 마중 나왔어요~~'


그렇습니다.. 그 멋진 여인은 바로 제 여친이었습니다.. ㅡㅡ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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