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천천히 업글 하시다가... ㅡㅡ;
데오레 급 또는 이하급 입문용으로 산을 날라다니시는 고수님들을 만나는겁니다.
업글의 유혹이 많이 줄어들죠...
작년여름 동호회에 19세? 여자 사이클부 학생이 같이 왔는데...
우린 건장한 20대에 대략 200 근처의 27단 자전거임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24단에 대충 셋팅해논듯한 스펙~~~마모된 브레이크 패드며 타이어...
업힐에서 내리고 싶었지만...꾸역꾸역 뒤따라 오르는걸 보고
창피해서 내리질 못했다는....
물론 상대는 사이클부 고등학생 이였지만서도...
결론은 엔진이 튼튼해야....
그래서 요즘은 가능한 필요없는? 업글은 자제하고...
오히려 다운글을 하고 있습니다.
일단은 업글해보세요....가격대비 기대만큼 크진 않을겁니다(무게는 감소하지만)
그러다 어느 순간에...업글만이 능사가 아니다라는것을 알게 됩니다...
근디.........
업글 안하는 저는...이번엔 풀샥 프렘으로 하나더 맞추고 싶다는.... ㅡㅡ;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