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팔져지도 아니요
패딩쫄바지도 아니요
윈드자켓은 더더욱 아니요
그것은 바로~

풀페이스헬멧 이랍니다.^^
장터에 이쁜게 무지싸게 나왔길래 산다고 했는데
머리사이즈가 57이면서(실은더 될지도...-0-;;) 덜컥 스몰인걸 질렀습니다.
지금 쓰는 헬멧도 속에 깎아내고 쓰는건데 또다시 그짓을....
다행히 볼쪽이 넓지는 않아서 뒤통수만 잘 맞추면 될듯합니다.
아침부터 갑자기 내전화에서 영어가 나오니 왠만한 공포영화 보다 더 소름이~
다행히 단어위주로 말씀해 주셔서...lucky~ㅋㅋ

이제부터 로드에서 풀페이스에 액수씨인지 프리인지 헷갈리는 차타고 있으면 그게 바로 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