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가격대 무게비로 페달은 에그비터 크롬이 젤 좋은 것 같아요. 지금 545 쓰는데 그것만 바꾸면 300그램 이상 감량 -_-; 우선순위 1번.
2번은 앞바퀴 휠셋이죠. 지금 KHS 크레스트 ST에 있었던 놈 쓰는데 이거 바꾸면 대략 1키로 줄지 않을까 생각중입니다. 문제는 그렇게 하려면 가격은 200에 육박하면서도 10키로 이상 -_-;
애초에 프레임 선택을 잘못한 거였죠. 샥도 그렇고요 ㅜ.,ㅜ; 소모품을 제외하고 지금껏 들인 돈은 177만3천원인데 11.5키로라는...(그것도 정확한 무게가 아니라 들고 체중계 올라가서 사람 체중 뺀 무게. 더 나갈 확률이 매우 높음)
2.1키로짜리 팀ST프렘은 정말... 올 겨울이 지나고 부러지지 않을까 생각중입니다. 지난번 크레스트 ST는 부러졌었는데, 팀 ST로 바꿔주더라구요. 부러뜨리고 스캇 팀이슈로 바꿔달라면... 안해주겠죠? ㅋㅋㅋ
더군다나 2키로에 육박하는 파일럿C 샥. 역시나 1키로 줄이는데 100만원이란 계산이 나오는군요. 160짜리 팀이슈 스칸듐에, 02년 시드레이스카본을 40으로 잡으면... 잔차 값은 400 ㅜ.,ㅜ; 앞 드레일러는 호환 문제로 아직 안 바꾸고 있지요. 아세라 ㅋㅋㅋ 저것도 나름대로 무게 차이 날텐데...
아.. 체인은 PC-99 할로우핀 쓰고 있어요. 스램 XO 구동계. 그나저나 언제 한 번 뵈야 되는데... 주일에 예배드려야 돼서 번개를 못 나가니 원... 혹시 토욜엔 안 타시나요? 우면산 한 번 오세요 ^^;
오실 때 꼭 연락 주시구요. 함태식(016-745-5136)입니다. 나이 만23이구요. 개인정보 여기저기 다 빠져나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