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가 걸리는데 티타늄을 썼다니 한말씀...
보통 티타늄이 엄청나게 강한금속이라고 보통 알고계시지만
티타늄은 강도가 철보다 약합니다
비강도 - 무게 대비 강도 - 가 철보다 좋지만
실제 내충격성은 철보다 약합니다...
토크걸리는곳에 철 대신 티타늄을 썼을때 부러지기 쉽죠
>라이트바이크에 의하면 가장 가벼운 하드테일 기록이 새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무려 6키로대...
>자세한 부품 정보는
>아래 링크입니다.
>
>http://www.light-bikes.com/bikegallery/BikeListing.asp?id=436
>
>
>
>
>대략 열흘 전에 갱신되어 사진은 아직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
>무게는
>6674g이랍니다.
>스캇 팀이슈 프레임에 FRM AIRWAY 83카본 샥을 달았습니다.
>간략히 평을 하자면
>기를 쓰고 가벼운 부품으로만 만들었다는 느낌을 줍니다.
>좌우 레버가 각기 다른 것을 쓰고
>체인은 커넥스의 티탄 체인을 썼군요. 과감합니다.
>타이어는 (저를 포함) 많은 분들이 사용하시는 클리맥스 라이트를 썼습니다.
>페달이 레이싱모델인데 99G밖에 나가질 않는군요.
>핸들바가 79g인데 무모하게 가볍군요.
>위험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립은 13g인데 제가 사용하는 포키그립에 비해 3g이나 더 가볍습니다.
>페달은 몸체만 있고 클릿이 똥그란 놈이죠.
>대단합니다.
>크랭크는 스톡사의 파워암입니다. 321G이지요.
>많은 분이 궁금해하시는 스프라켓은 132G짜리 올티탄을 사용했군요.
>허브는 아메리칸 클래식 로드용 앞허브를 썼고
>뒷허브는 엑스트라라이트 울트라허브입니다.
>스포크가 티탄이라지만
>휠셋이 조금 약해보이는 감이 있네요. 휄셋 무게는 1238g입니다
>
>프레임의 무게로 미루어보면 스몰싸이즈라는 걸 알수 있습니다.
>체구가 작은 사람이라는 증거죠.
>전반적으로 무게때문에 곳곳에 약한 부품을 사용했지만
>6키로대 중반의 가벼운 자전차를 만들었다는 것이 경이롭습니다.
>라이더의무게가 가볍다는 가정하에
>핵심적으로 무게를 지탱하고 토크가 걸리는 부분에 티탄을 사용한 것으로 보아
>산악지형을 충분히 소화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
>
>(사진은 포크와 페달의 사진입니다.)
>
>
>
>
>---------------------------
>
>
>내용 추가합니다.
>가벼운 자전거가 약하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일부분 동감합니다. 무리한 경량화는 분명 안전에 치명적이죠.
>하지만 제가 말씀드린 저 자전거가
>여러 사람들이 약해빠진 자전거라고
>놀려댈 만큼 산악자전거의 기능을 못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하게 말해서 가벼운 자전거의 장점은 너무나 많습니다.
>그래서 버티드 처리를 하고
>웨잇위니라는 사이트도 있는 게 아닐까요?
>가벼운 자전거의 장점이 없다면
>사람들이 튼튼하고 무거운 쌀집 자전거 프레임에 XT부품 달고
>산을 타겠지요.
>
>
>윗 글에서 제가 지적한 핸들바, 앞허브, 레이싱용 페달
>(경우에 따라 샥을 포함할수 있겠지만 전 FRM카본샥이 시드보다 약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 세가지를 제외하고 어떤 부품이 약합니까?
>스캇 프렘이 약합니까?
>티탄 스프라켓이 약합니까?
>티탄체인이 약합니까?
>아하, 물통케이지용 알루미늄 나사가 약하다고 하시는 겁니까? 좀 약하군요.
>아니면 그립이 너무 약하다고 하시는 겁니까? 그것도 좀 약해보입니다. 산에서 못타겠군요.
>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잘 팔리는 카본 핸들바의 경우 110G의 중량이면 충분한 강도가 나옵니다
>페달도 XC용도에 충실한 200G 미만의 제품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허브도 강도와 경량화를 모두 만족시킨 휴기라는 제품이 있고요.
>가볍다=약하다의 공식은 깨어지고 있습니다.
>
>제가 이 글을 올린 이유는
>비싼 돈장난하는 자전거 욕하자는 뜻이 아니라
>산악 자전거의 경량화 기술이 참으로 발전되었구나 하는 뜻에서 올린 겁니다.
>놀랍지 않습니까? 작년 이맘때였나요? 7키로 후반대의 자잔거를 코엑스에 걸어두고
>세계에서 제일 가벼운 하드테일이라고 전시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또다시 더욱 더 가벼운 자전거가 등장한 것이 놀랍다는 뜻으로 올린 겁니다
>
>물론 위 자전거로 하드코어다운힐 대회에 나갈 수는 없겠지요.
>하지만 산악자전거의 역할을 못한다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위 자전거에서
>핸들, 페달, 허브만 바꾸어도 여전히 6KG대를 유지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그렇게 바꾼 자전거가 약하다고 생각하신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부품이 어떻게 약한 것인지
>타당한 근거를 들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가벼운 하드테일자전거를 선망하는 저로서는
>이해가 잘 안되기에 질문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보통 티타늄이 엄청나게 강한금속이라고 보통 알고계시지만
티타늄은 강도가 철보다 약합니다
비강도 - 무게 대비 강도 - 가 철보다 좋지만
실제 내충격성은 철보다 약합니다...
토크걸리는곳에 철 대신 티타늄을 썼을때 부러지기 쉽죠
>라이트바이크에 의하면 가장 가벼운 하드테일 기록이 새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무려 6키로대...
>자세한 부품 정보는
>아래 링크입니다.
>
>http://www.light-bikes.com/bikegallery/BikeListing.asp?id=436
>
>
>
>
>대략 열흘 전에 갱신되어 사진은 아직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
>무게는
>6674g이랍니다.
>스캇 팀이슈 프레임에 FRM AIRWAY 83카본 샥을 달았습니다.
>간략히 평을 하자면
>기를 쓰고 가벼운 부품으로만 만들었다는 느낌을 줍니다.
>좌우 레버가 각기 다른 것을 쓰고
>체인은 커넥스의 티탄 체인을 썼군요. 과감합니다.
>타이어는 (저를 포함) 많은 분들이 사용하시는 클리맥스 라이트를 썼습니다.
>페달이 레이싱모델인데 99G밖에 나가질 않는군요.
>핸들바가 79g인데 무모하게 가볍군요.
>위험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립은 13g인데 제가 사용하는 포키그립에 비해 3g이나 더 가볍습니다.
>페달은 몸체만 있고 클릿이 똥그란 놈이죠.
>대단합니다.
>크랭크는 스톡사의 파워암입니다. 321G이지요.
>많은 분이 궁금해하시는 스프라켓은 132G짜리 올티탄을 사용했군요.
>허브는 아메리칸 클래식 로드용 앞허브를 썼고
>뒷허브는 엑스트라라이트 울트라허브입니다.
>스포크가 티탄이라지만
>휠셋이 조금 약해보이는 감이 있네요. 휄셋 무게는 1238g입니다
>
>프레임의 무게로 미루어보면 스몰싸이즈라는 걸 알수 있습니다.
>체구가 작은 사람이라는 증거죠.
>전반적으로 무게때문에 곳곳에 약한 부품을 사용했지만
>6키로대 중반의 가벼운 자전차를 만들었다는 것이 경이롭습니다.
>라이더의무게가 가볍다는 가정하에
>핵심적으로 무게를 지탱하고 토크가 걸리는 부분에 티탄을 사용한 것으로 보아
>산악지형을 충분히 소화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
>
>(사진은 포크와 페달의 사진입니다.)
>
>
>
>
>---------------------------
>
>
>내용 추가합니다.
>가벼운 자전거가 약하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일부분 동감합니다. 무리한 경량화는 분명 안전에 치명적이죠.
>하지만 제가 말씀드린 저 자전거가
>여러 사람들이 약해빠진 자전거라고
>놀려댈 만큼 산악자전거의 기능을 못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하게 말해서 가벼운 자전거의 장점은 너무나 많습니다.
>그래서 버티드 처리를 하고
>웨잇위니라는 사이트도 있는 게 아닐까요?
>가벼운 자전거의 장점이 없다면
>사람들이 튼튼하고 무거운 쌀집 자전거 프레임에 XT부품 달고
>산을 타겠지요.
>
>
>윗 글에서 제가 지적한 핸들바, 앞허브, 레이싱용 페달
>(경우에 따라 샥을 포함할수 있겠지만 전 FRM카본샥이 시드보다 약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 세가지를 제외하고 어떤 부품이 약합니까?
>스캇 프렘이 약합니까?
>티탄 스프라켓이 약합니까?
>티탄체인이 약합니까?
>아하, 물통케이지용 알루미늄 나사가 약하다고 하시는 겁니까? 좀 약하군요.
>아니면 그립이 너무 약하다고 하시는 겁니까? 그것도 좀 약해보입니다. 산에서 못타겠군요.
>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잘 팔리는 카본 핸들바의 경우 110G의 중량이면 충분한 강도가 나옵니다
>페달도 XC용도에 충실한 200G 미만의 제품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허브도 강도와 경량화를 모두 만족시킨 휴기라는 제품이 있고요.
>가볍다=약하다의 공식은 깨어지고 있습니다.
>
>제가 이 글을 올린 이유는
>비싼 돈장난하는 자전거 욕하자는 뜻이 아니라
>산악 자전거의 경량화 기술이 참으로 발전되었구나 하는 뜻에서 올린 겁니다.
>놀랍지 않습니까? 작년 이맘때였나요? 7키로 후반대의 자잔거를 코엑스에 걸어두고
>세계에서 제일 가벼운 하드테일이라고 전시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또다시 더욱 더 가벼운 자전거가 등장한 것이 놀랍다는 뜻으로 올린 겁니다
>
>물론 위 자전거로 하드코어다운힐 대회에 나갈 수는 없겠지요.
>하지만 산악자전거의 역할을 못한다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위 자전거에서
>핸들, 페달, 허브만 바꾸어도 여전히 6KG대를 유지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그렇게 바꾼 자전거가 약하다고 생각하신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부품이 어떻게 약한 것인지
>타당한 근거를 들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가벼운 하드테일자전거를 선망하는 저로서는
>이해가 잘 안되기에 질문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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