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한국판 뉴딜을 펼친다는데, 복지정책 위주로 꾸며진 그 내용에 한반도판 그린웨이를 넣어야 합니다.
남북간 냉전무드가 녹아가면서 절호의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우선 한강변 둔치의 자전거, 인라인 길을 완성해야겠지요. 김포쪽으로 가면서 군사목적으로 끓어진 길을 전부 잇는 겁니다.
그리고 서해안과 남해안 그리고 동해안에 자전거와 인라인과 산책인들을 위한 녹색길을 건설하는 것이지요. 집창촌, 여관, 술집으로 집약되는 유흥문화가 도도한 역사의 전진에 허물어지고 있지요. 우리들의 넘치는 정열과 에너지를 해소해줄 수 있는 건전한 스포츠와 레져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게 해준다는 명분도 충분하지 않습니까?
누군가가 이런 일 나서서 해줄 수 없을까요? 국회의원, 환경단체에 계시는 분들 앞장서주면 열렬한 지지 보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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