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사견으로는. 단순히 문희준씨의 광고 효과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
인텔이 dcinside에 inside라는 일반단어를 놓고 소송을 걸었던 것과 비슷한 것이랄까요.
자신들의 이미지에 inside를 확실히 심어놓으려고 쇼맨쉽적 소송을 걸었던 인텔과 비슷하게
(그래야 각종 매스컴이 이러한 관련기사를 보도할 테니까요.)
주간지에 크게 사과문을 기재하라고 한 것도 이를 노린 효과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물론 sm 측에서는 이 소송을 최대한 크게, 길게 부풀리고 싶겠죠.
무료 광고 효과 - 문희준씨의 인지도 상승(그게 좋은 쪽이든 아니든 간에) -가 톡톡하니까요.
예전에 문희준씨 2집 나왔을때도 이런 사건이 한번 있었는데요. 다들 기억하시겠죠?
그때도 문희준씨(sm)가 dcinside와 웃긴대학..등의 네티즌 몇명을 고소했었습니다.
각종 스포츠 신문에서는 없는 소재거리에 일이 터져주니 감사하다 여기며 1면 톱기사로 내세웠구요.
덕분에 2집 홍보를 무료로 많이 한 문희준씨였습니다.
물론 고소는 문희준씨의 '연애'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큰 마음으로 용서한다는 듯이
고소를 취하했구요.
아무래도 sm은 이런 식의 광고효과에 맛을 들인 모양입니다...
공인으로서의 '패러디'와 인격모독적 비하인 '명예훼손'도 구분하지 못한다는 건 좀..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