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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여친이 이글을 보고 하는 말...(해결책)

컴보이2004.11.05 16:55조회 수 57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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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주말마다 자전거를 타고 가고..주중에 한번 이상은 모임에 참석해서 자전거를 타러가지만..

이런 일은 없었습니다.

여친왈 " 여자한테 얼마나 못해줬으면 그럴 소리를 들어...." 그러네요.

저는 매일 매일 최선을 다해서 주말에는 아무런 소리 안듣고 잘 다녀옵니다.

자전거 없이는 살아도 너없이는 못산다고...눈 한번 꾸욱~ 감고 거짓말 한번 하랩니다.(여친 조언입니다.)

아니면 이번 대관령 라이딩은 포기하고 하루만 봉사하세요. 그러면 다음부터는 그런 일 없을 거라고 강력히 주장하는 바입니다. 이번만 포기하고 향후 10년을 편하게 보내면 이득이지 않나요?

대관령가지 마세요....가시면 끝입니다.

아니면..

대관령에 같이 가세요. 꼭 자전거만 타야겠습니까? 삼양목장...데이트 하기 좋은데요. 가서 MTB를 타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세요

약간 부담이 가시더라도, 같이 가시는분께 폐를 끼칠 것 같으면 양해를 구하세요. 설마 안도와 주겠습니까?

아니면 대관령을 포기하시고, 평소에 가셨던 괜찮은 산에..같이 산행을 하시던지요.

머..다른 방법도 있지만..같이 즐기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ps.

제 여친말이...좀 더 잘해달라는 말 일수도 있고....아니면 다른 남자가 생겨서 찰려고 하는 핑계가 될 수도 있다네요. 저는 좀 더 잘해달라는 말에 올인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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