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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자전거가 아니더라도..

24first2004.11.05 17:13조회 수 42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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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시절부터 늘 주말에 농구를 하는 그룹(?)이 있습니다.

5명의 독수리 오형제죠.^^

그 중 한 명이 늘 애인과의 트러블로 술 한잔 하면서 고민을 많이 이야기 했는데요

그 요지가 말씀하신 것과 같습니다.

애인왈

"오빠는 나보다 친구들이 더 좋지?"

지금은 잘 지내고 있습니다.

밑에 달린 답글들을 다 읽어 봤는데요. 다 같은 말씀인 것 같아요.

만약 저라면 제가 더 좋아하는 것을 택하겠습니다.

극단적으로 애인이면 애인.자전거면 자전거..가 아니라

우선순위를 두고 말이죠.

애인보다 자전거 타는게 더 좋으시다면 자전거를 타시구요

자전거타는 것 보다 애인이 더 좋으시다면 애인에게 좀 더 봉사하세요.(지금보다 더)

친구도 한 한달정도 농구그룹 탈퇴하고 애인에게 봉사(?) 했습니다.

뭐..
"친구들 보단 네가 더 소중해"

이런 말도 몇 번 했으리라 생각합니다.

바로 아랫글..대관령가면 끝입니다.

라는 답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여자분께서 헤어지잔 말을 헀을때 그게 정말 헤어지자는 뜻인지
아니면 나에게 좀더 잘해달라는 뜻인지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바람난 경우 아닌 이상은 전부 후자의 경우이니 잘 대해주세요^^

남의 일 같지 않아서 몇 자 적었습니다.

관계 회복 잘 되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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