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깜짝 놀랬습니다. 잠깐 마트에서 뭐 좀 사려고 자물쇠로 잠그고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나와보니 어떤 인간이 제 자전거를 만진 흔적이 있는 것이었습니다. 안장가방이 지퍼가 다 벌어진 체로 휘저어져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물론 중요한 거라기보다 장거리를 갔을 때를 대비한 여행용티슈2통과 체인따개, 펑크패치와 주걱, 육각렌치와 일자 드라이버입니다만... 그래도 깜짝 놀랐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상당히 기분이 더럽더군요. 뭐랄까?
상당히 구리구리한 기분...
다른분들도 이런 경험 있으신지...
상당히 구리구리한 기분...
다른분들도 이런 경험 있으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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