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저번에 읽었을때, 적어봤어여 하는건데...

주사기 두개 붙은 모양으로 된, 에폭시 접착제 파는거 아시죠?

1:1 비율로 잘 섞어서 붙히면, 거의 돌덩이처럼 굳습니다.

제가 처음에 이거 써본것이, 회사 창고에 목수 아저씨가 쓰다가 버리고 간것을

멀티 콘센트 바닥에 붙히는데 썼거든요. 나중에 이놈이 잘 안떨어져서 무지하게

고생하다가, 망치로 치는데도 잘 안깨지더라구요. 대단한 접착제임에 틀림없습니다.

음, 용도란을 읽어보면;... 금속, 대리석,콘크리트... 중략 ... 섬유유리... 중략 ... 섬유, 경질 플라스틱, PVC,

중략....폴리우레탄, 폴리스틸렌, 합성재질, 폴리카보네이트, 폴리아마이드.... (단, PE, PP, 테프론에는 사용금지)

진작 알려드리껄...


>독일제 고무 본드 무용지물..
>튜브 땜질용 오공본드 꽝~~!
>
>결론은 순간접착제였습니다..
>바닥이 딱딱한 관계로...둘 다 거의 플라스틱재질..
>
>튜브용 본드로 바르고.. 드라이로 말리고 해서 붙였지만 그냥 떠버리는..
>
>마지막 수단으로 순간접착제가 거의 물인것이 있고 약간 굳어서 겔인게 있는데..
>두놈을 물쪽인넘을 먼저 사이에 뿌리고.. 나중에 겔쪽인 넘을 바깥쪽에 바르고..
>
>지금 딱딱하게 굳었습니다. 밥 먹으면서 신발 신고 있었습니다.
>이넘이 나중에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일단은 만족입니다.
>
>에이 역시 신발은 가르네나 시디를 신어야 하는가 봅니다..
>나이키 광팬이라 샀는데.. 에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