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와 사고가 난 것 같군요.
택시는 보험회사에 보험가입도 하지만 대부분 공제조합에 가입하게 됩니다.
오른쪽 문이 열렸을테니 승객이 내리면서 사고가 난 것 같은데
그렇다 하더라도 기본적인 책임은 유상운송을 하는 택시이므로 택시에 손해배상책임이 있을껍니다.
승객이 책임이 있냐 없냐는 승객과 보험사(공제조합)와의 관계일꺼구요.
업을 떠난지 오래되어 정확하진 않지만 외국은 보험사나 승객 양쪽으로 배상책임을 걸 수 있는데 울나라는 기억이 잘 안나는군요.

중요한 것은 님께서 피해자이시니 결코 기죽지 마시고 나중에 후회 없게 원하는 모든 것을 청구하십시오.
안바쁘시면 몸이 안정될 때까지 3일 정도 병원에 있으면 나중에 보상측면만 본다면 여러모로 도움이 될껍니다.
아픈 몸을 이끌고 퇴원하시면 보상문제도 있지만 나중에 아플 때 인과관계를 설명하기가 어려워 질 수도 있구요.
허리가 아플 수도 있고 골반뼈가 아플 수도, 목이 아플 수도 있으니까요. 특히 관절부위 관찰 잘 하시구요.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