럴수럴수 이럴수가.
중간에 너무 배가 고파서 라면먹고 간것도 있지만, 이거는 출근못 할것 같네요.
화곡역~선릉역 ㅋㅋ. 지각했습니다.
비참한 내 몸을 비난하면서.
동호대교까지는 어떻게 가겠는데, 거기서 선릉역까지가 가는 길이 안좋네요..

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은 자전거 옥상에 못 올리게 하네요.
4층 건물인데. 3,4층을 우리 회사가 쓰고 있는데 이해가 안돼네요.
지각에서 빨리 올라 갈라고 그냥 주차장에 자전거만 묶어 놨는데. 불안하네요.

뭐 수위는 남의 건물에 그런걸 올리냐고 하던데. 순간 화가 났지만...
이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따 점심떄 담배 하나 사드리면서 살살 잘 말해볼까요?
아님, 도난당하면 당신이 책임질꺼냐 할까요?

아 불안해 죽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