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부산에서 철티비 타는 사람입니다.

franthro2004.11.09 21:20조회 수 417댓글 0

    • 글자 크기


저 역시 서울에서 부산내려와 지내고 있고 주말마다
수영을 지나서 광안리쪽으로 자전거끌고 장보고 다니고 있습니다만...

6개월동안 제가 부산에서 자전거 타면서 느낀 것은
부산 운전자분들 이상하게 방향지시등을 안켜고 터닝하는 경우가
많은 듯 싶네요.  (부산분들 이 글 읽으면 기분 안좋으시겠지요?)

다만 제 느낌일뿐이고, 통계를 내보거나 서울 운전자들과
비교할수 있는 객관적인 데이타를 갖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암튼 그런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얼마전에도 로타리에서 혹시라도 회전하는 차량에 치일까봐
뒤를 확인하면서 아무 방향지시등도 켜지 않았길래
직진하는 차량으로 생각하고 저도 길가쪽으로 계속 직진했는데
이 차가 내 옆으로 바짝 붙으면서 우회전하려고 하더군요.

방향지시등을 왜 안켜는건지 도무지 이해 할 수가 없는 ,
부산에서 철티비타는 서울사람이 몇자 적었습니다.

ps1. 그래도 부산이 서울보다 나은 점은 바다가 있다는 것,
서울보다 인구수나 차량대수가 훨씬 적다는 것,  서울보다
훨씬 따뜻하다는 것.
ps2. 부산에는 길가에 휴지통이 없는 곳이 많더군요.
그냥 길가에 포대자루를 군데군데 갖다 놨습니다.
저는 자전거 타면서 담배도 피는데 꽁초버리기가 마땅치 않네요.
>글이나 사진 올라오는 것 중 부산은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
>자전거타기 아주 좋은 곳이란 생각도 들고..
>
>바다와 인접해서 경치도 아름답고..
>
>언제고 자전거 들처매고 부산 내려가보고 싶네요..
>
>아니 꼬옥 내려가볼랍니다..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79
188079 바이크 스왑관련 Bikeholic 2009.01.06 520
188078 초안산에서....이제보니 조상님들 머리밟고, 다리밟고 다녔군요... 보고픈 2004.02.19 675
188077 쩝.. 이번에 깨달은 몰랐던 사실은.. 필스 2004.02.20 585
188076 트라열타고 학원다니기..힘들군요^^; yomania 2004.02.21 681
188075 좋으시겠어요,,, 지붕있는 트라이얼 연습장이라... 보고픈 2004.02.21 439
188074 그것이 왜냐면... 지방간 2004.02.22 340
188073 그 안장공구는 시일이 꽤지난 걸로 암다.. ^^* 까꿍 2004.02.21 508
188072 만물이 생동하는 몸부림이 들려오고 있다 battle2 2004.02.22 366
188071 별 걱정 다 하십니다. smflaqh 2004.02.23 535
188070 이방법도 좋겠네요;; myrrna10 2004.02.23 581
188069 디카에서 이런 경우가 있었죠.. hinfl 2004.02.23 639
188068 날탱이님처럼 저도 케논데일에 한표!(내용 없음) smflaqh 2004.02.24 363
188067 저도 동감합니다. beck 2004.02.24 348
188066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양지 2004.02.23 489
188065 조은 생각입니다.. dakke5592 2004.02.24 551
188064 추가로 왈바차원에서 '비추팝업광고'를 띄우는 것은 너무한가요? (내용無) kayao 2004.02.24 432
188063 제 생각은 케논데일로 밀고가는 것이~~~~~~~ kayao 2004.02.24 586
188062 케논데일, 트랙, 스페셜 비싼것 같아요,... lbcorea 2004.02.24 666
188061 시너지효과를 위해. deucal 2004.02.24 489
188060 뭐...... 온라인 서명 운동 같은건 못합니까? lbcorea 2004.02.24 458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