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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철티비 타는 사람입니다.

franthro2004.11.09 21:20조회 수 41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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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서울에서 부산내려와 지내고 있고 주말마다
수영을 지나서 광안리쪽으로 자전거끌고 장보고 다니고 있습니다만...

6개월동안 제가 부산에서 자전거 타면서 느낀 것은
부산 운전자분들 이상하게 방향지시등을 안켜고 터닝하는 경우가
많은 듯 싶네요.  (부산분들 이 글 읽으면 기분 안좋으시겠지요?)

다만 제 느낌일뿐이고, 통계를 내보거나 서울 운전자들과
비교할수 있는 객관적인 데이타를 갖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암튼 그런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얼마전에도 로타리에서 혹시라도 회전하는 차량에 치일까봐
뒤를 확인하면서 아무 방향지시등도 켜지 않았길래
직진하는 차량으로 생각하고 저도 길가쪽으로 계속 직진했는데
이 차가 내 옆으로 바짝 붙으면서 우회전하려고 하더군요.

방향지시등을 왜 안켜는건지 도무지 이해 할 수가 없는 ,
부산에서 철티비타는 서울사람이 몇자 적었습니다.

ps1. 그래도 부산이 서울보다 나은 점은 바다가 있다는 것,
서울보다 인구수나 차량대수가 훨씬 적다는 것,  서울보다
훨씬 따뜻하다는 것.
ps2. 부산에는 길가에 휴지통이 없는 곳이 많더군요.
그냥 길가에 포대자루를 군데군데 갖다 놨습니다.
저는 자전거 타면서 담배도 피는데 꽁초버리기가 마땅치 않네요.
>글이나 사진 올라오는 것 중 부산은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
>자전거타기 아주 좋은 곳이란 생각도 들고..
>
>바다와 인접해서 경치도 아름답고..
>
>언제고 자전거 들처매고 부산 내려가보고 싶네요..
>
>아니 꼬옥 내려가볼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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