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프로야구팬으로서 좀 아쉬운 부분이 많습니다.(저는 삼성팬은 아닙니다.)

삼성이 우승을 위해 80년대 해태 전성기를 이끌었던 스타들을,

감독서부터 거의 모든 코칭 스탶을 영입하는 것을 보면..(류중일 코치 외에는 삼성출신이 거의 없는듯..)

골수 삼성팬들의 심정이 어떨까 싶습니다.

너무 구태의연한 생각일 수도 있지만..

결국에 선동열은 기아에서 감독을 해야 마땅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말씀대로 은퇴와 동시에 프랜차이즈 스타로서 오랜시간 미국서 지도자 수업 받는 이만수씨가 제일 안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