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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지에 몰리셨군요.. 힘내시길...

s000s2004.11.11 00:06조회 수 38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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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여자분 글읽고 리플단 기억이 있길래 관심있게 읽었습니다.
사실은 우연찮게 좀전에 다음사이트 뉴스에서 광주에서 '인터넷 비방자 살해' 기사 읽다가 문득 여기 생각이 나길래 지난글 찾아보다가 때마침 이글이 올라온거 보고 다행이다 싶었죠.. 정말 우연의 일치인지..

리플들보니 전에 중고거래때 안좋은 이미지와 더불어 왈바에서 많이 왕따 궁지로 몰리신거 같네요.
괜히 끼어들었다 후회할까바 망설여지기는 하지만... 갠적으로 남자분쪽으로 많이 기웁니다.

여러가지 정황과 올려진 글을 봤을때 남자분이 많이 오해를 사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아이디까지 짤리고 변명할 수 있는 기회조차 박탈당했으니 안타깝게 생각됩니다.

맨처음 여자분의 "이스토커 찾아주세요. 도와주세요"란 글을 읽자마자 느낀점이 이건 정말 스토커를 잡아야겠다는 의도로 쓴 글이 아니고, 주 목적은 이런 공개적인 사이트에 사진과 이름 나이를 밝혀 망신을 주고 완전 사회에서 매장을 시키려는 글임이 바로 느껴지더군요...  남자한테서 그렇게 문자가 자주오면 답장으로 그래 만나주지 어디서 만나자 그러구 경찰대동하고 나가서 잡으면 끝날것을 왜 이런 사이트에 올렸냐 하는게 제일 의심스러웠고... 내용중에 거짐 모르는사람이 이렇게 성적모욕이 담긴 문자를 보내다는데.. 이미 글중에 생년도 알고 이름도 알고 전화번호도 핸펀에 등록시키고 늦은 밤에 찍은 사진까지 갖고 있고 어디 잘 가는지까지 알면서 모르는 사람이 이런다니... 모순투성이 글이였습니다. 이런글을 올린자체만으로도 어떤사람이 이따위 글을 올렸을까 궁금했으나 본인의 정보는 하나도 공개하지 않았더군요..

세상에 새대가리가 아닌이상 어떤남자도 모르는사람한테 그런 성적모욕이 느껴지는 문자를 보내고 자기가 온당하게 살거라고 생각하는 사람 없을겁니다.  오늘 남자분 글보니 역시 비됴방에도 가고 찜질방에서 껴앉고 자기까지... 그래놓고 모르는 사람이 스토커질 했다고 먼저 뻔뻔스럽게 올린 여자분의 글은 뭔지요... 분명 그런 성적인 문자를 지속적으로 보내겠끔 응수하는 답장문자도 있었을 겁니다..

남자분이 식사도 많이 사고 몇시간씩 기다리며 만나려 했던 것으로 보아 진실로 사귀고픈 맘으로 만났던것 같은데, 여자쪽은 나이도 정확히 안 알려주면서 진정으로 사귀고픈 맘도 없으면서 슬쩍슬쩍 만나서 재미나 보려했던 것 아닌지요... 모른다는 사람과 찜질방에가서 껴앉고 자다니요...  비슷한 부류의 여자를 좀 알기에 극단적인 해석일지 모르나... 여자분은 상당히 사회성이 강하고 남자관계도 복잡하고 자유분방하다는 것 다양한 동호회활동과 정리중인지 헤어진건지 하는 이전 남자들이 있었다는 남자쪽 글에서도 알 수 있군요..  남자분은 이런 부류의 여성을 잘못 만나기도 했지만 지금 상태로는 오해를 벗어나기도 힘든상태라 보여집니다..  진실만이 이기는건 아니져... 그 여성분 사회활동이 많은만큼 주변에 아는 사람이 많아서 그 여자편 들어주는 사람이 많을겁니다.. 이미 왈바에서도 님이 왕따인걸 보면.... 그 여자분 속으로 많이 쾌재를 부르짓고 있을겁니다.

진실이고 양심이고 없는 한통속주의... 정치판하고 다를게 없죠...
힘내시고 법정에 서서 떳떳히 주장하고픈거 다 말하십시오.. 이번에 글도 다른님이 올려줬든 자신이 올렸든 백번 잘 올렸다고 봅니다. 한 쪽편 얘기만으로 왈가불가할 수 없는거고..  예전에 주병진 성추행사건마냥 진실이 가려질때까지 붙으세요.
여자들 얕잡아봐서는 안됩니다. 이번일에서 보듯이 여자 자신은 힘이 없어도 공개적인 곳에 자신의 유리한 글만 올려서 사람들을 동원해서 자신을 정당화하려 합니다.  여우들이죠...

정확한건 정확한 조사와 공정한 판결이 우선이겠지만 지금상태론 둘다 50:50 잘못이 있다고 보여지는데 남자분만 너무 궁지에 몰려있는것 같아서 남자편 좀 들었습니다...  저한테 유감갖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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