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아니고, 사다리 정상입니다.
아파트에 살다가, 개인주택으로 이사오니, 왜이리 할일이 많은지...
좁은 창고 벽에 선반을 여러개 달았습니다. 조립식 선반과 기타 몇가지를 옥션에서
주문했는데, 몽땅 오늘 배달이 오는통에 정신이 없었습니다.
비닐장갑에 고무발린 목장갑을 끼고, 벽에 구멍뚫고 한개를 달고 나니 뿌듯했습니다.
물론, 일꾼들처럼 막 하는일이면 몰라도, 내 집이다보니, 창고에 있던 물건 밖으로 다 들어내고
구멍뚫어 날린 세멘트먼지 제거하고,... 두개를 달고, 세개째 달고 있는데
택배가 왔습니다. 착불이라... 잽싸게 집으로 튀어 들어가 돈 갖다주고...
고구마나, 감자같은것을 벽에다 걸어둘, 철제 바구니형 선반이 왔습니다.
세개째를 달려는데, 전동 드라이버가 기운이 다 떨어졌습니다.
쯥... 맨손으로 돌리는일 별로 안좋아 하는데...
마지막 네개째, 작업을 하며, 드라이버를 막 돌려넣고 있는데
핸드폰이 울립니다.
처음보는 번호입니다. 그런데, 제가 일을 하다 받아서 그런가...
?&@#$ 왈바 &^%% 뭔소린지 잘 안들리는데, ------ 십자수님이 전화번호를 알려줘서 -----
그제서야, 아... 예....
SuperGo 에 주문을 냈는데, 이놈들이 참 까다롭게 군다.... 이것이 이야기의 요지였습니다.
그래서, 저도 그랬었고, 삼성 비자카드인데, 'SuperGo 에서는 전화로 신분확인을 해야한다'는것이,
Supergo 메일오더의 큰 단점이었습니다. 어떤 분이 씨티뱅크 카드로 구입했다는 글을 접한바가,
있어서 저도 만들어볼까 했더니, 회원비가 국내 카드보다 비싼것 같더군요. 그래서, 전 그냥
Supergo 구입을 포기했었습니다. 그런데, 전화하신분은 씨티뱅크 카드가 있다고 하시면서
좋아하시더군요.
어쨌든, 십자수님 덕분에, 사다리 꼭대기에서 슬리퍼 신고, 땀 삐질 삐질 흘리며, 드라이버를
돌리다가, 장갑 벗고, 비닐장갑 벗고, 통화하느라... 다급한 일도 아닌데, 왈바 쪽지로 질문
보내셨으면 좋았을텐데... 사실, 친구와 잡담할때 빼고는, 전화통화를 별로 애용하지 않거든요.
대다수의 일을, 이메일로 처리해버리는터라...
당연히, 십자수님이 전화번호를 알려줬다고 해서, 통화가능하다고 했습니다만,
오늘은, 웬지 좀 바빴던 날이라 .....
** 참고로, 메일오더를 몇번 해보니, 젠슨이 제일 친절하고, 빠르게 배송되었던것 같습니다.
다만, 제품숫자가 조금 적은것 같다는점. 하지만, 재고유무가 확실한 편이라, 백오더로 들어가는일이
적은것 같습니다. 캠브리아... 이것저것 많아 좋은데, 막 고르다 보면, 메일이 옵니다. 백오더
넣겠다고. 요즘, 캠브리아 사이트가 새로 바뀌어, 보기좋게 되었습니다만, 아직, 재고 유무가
확실할지는, 사이트 개편후 주문해본적이 없어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비욘드바이크...
비욘드바이크에 비하면, 캠브리아는 양반입니다. 주문이 접수는 되었는데, 메일도 없고...
문의메일보내도, 보지도 않고... 그러더니, 주문이 접수되었다는건 확인이 가능한데... 또 감감무소식...
하여간, 젠슨,캠브리아는 카드에 대한 신원조회절차를 그리 까다롭지 않게 확인하고,
주문도 그리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캠브리아는, 두번째 주문했다가, 한가지 빼고 몽땅 백오더
하겠다고 해서, 그냥 취소해 달라고 했더니, 순순히 취소해주더군요. 그나저나, 비욘드바이크는
정말, 무심의 극치를 달리고 있습니다. 웬만하면, 비욘드는 피해가야겠습니다. 그런데, 비욘드에
물건이 참 많습니다. Supergo에 좋은 프레임이 자주 올라오는듯 한데, 신원증명이 까다로와서...
Supergo 때문에 새로 카드를 만들어야 하는건지...
Supergo 사건 한가지... Supergo 에 삼성카드 해외영업파트 담당자 핸드폰전화번호까지 알려주고,
한국시간 통화가능한때에 전화해서 신원확인하라고까지 했는데도, Supergo 의 그 까탈스러움이란...
왜그런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Supergo 담당자가 인종차별주의자는 아닐지...
그런데, 십자수님은 Supergo 에서 주문한적 있다고 하지 않으셨나요? 흠... 왜 삼성카드(VISA)는
왜! 왜? 안된다는거지요???
아파트에 살다가, 개인주택으로 이사오니, 왜이리 할일이 많은지...
좁은 창고 벽에 선반을 여러개 달았습니다. 조립식 선반과 기타 몇가지를 옥션에서
주문했는데, 몽땅 오늘 배달이 오는통에 정신이 없었습니다.
비닐장갑에 고무발린 목장갑을 끼고, 벽에 구멍뚫고 한개를 달고 나니 뿌듯했습니다.
물론, 일꾼들처럼 막 하는일이면 몰라도, 내 집이다보니, 창고에 있던 물건 밖으로 다 들어내고
구멍뚫어 날린 세멘트먼지 제거하고,... 두개를 달고, 세개째 달고 있는데
택배가 왔습니다. 착불이라... 잽싸게 집으로 튀어 들어가 돈 갖다주고...
고구마나, 감자같은것을 벽에다 걸어둘, 철제 바구니형 선반이 왔습니다.
세개째를 달려는데, 전동 드라이버가 기운이 다 떨어졌습니다.
쯥... 맨손으로 돌리는일 별로 안좋아 하는데...
마지막 네개째, 작업을 하며, 드라이버를 막 돌려넣고 있는데
핸드폰이 울립니다.
처음보는 번호입니다. 그런데, 제가 일을 하다 받아서 그런가...
?&@#$ 왈바 &^%% 뭔소린지 잘 안들리는데, ------ 십자수님이 전화번호를 알려줘서 -----
그제서야, 아... 예....
SuperGo 에 주문을 냈는데, 이놈들이 참 까다롭게 군다.... 이것이 이야기의 요지였습니다.
그래서, 저도 그랬었고, 삼성 비자카드인데, 'SuperGo 에서는 전화로 신분확인을 해야한다'는것이,
Supergo 메일오더의 큰 단점이었습니다. 어떤 분이 씨티뱅크 카드로 구입했다는 글을 접한바가,
있어서 저도 만들어볼까 했더니, 회원비가 국내 카드보다 비싼것 같더군요. 그래서, 전 그냥
Supergo 구입을 포기했었습니다. 그런데, 전화하신분은 씨티뱅크 카드가 있다고 하시면서
좋아하시더군요.
어쨌든, 십자수님 덕분에, 사다리 꼭대기에서 슬리퍼 신고, 땀 삐질 삐질 흘리며, 드라이버를
돌리다가, 장갑 벗고, 비닐장갑 벗고, 통화하느라... 다급한 일도 아닌데, 왈바 쪽지로 질문
보내셨으면 좋았을텐데... 사실, 친구와 잡담할때 빼고는, 전화통화를 별로 애용하지 않거든요.
대다수의 일을, 이메일로 처리해버리는터라...
당연히, 십자수님이 전화번호를 알려줬다고 해서, 통화가능하다고 했습니다만,
오늘은, 웬지 좀 바빴던 날이라 .....
** 참고로, 메일오더를 몇번 해보니, 젠슨이 제일 친절하고, 빠르게 배송되었던것 같습니다.
다만, 제품숫자가 조금 적은것 같다는점. 하지만, 재고유무가 확실한 편이라, 백오더로 들어가는일이
적은것 같습니다. 캠브리아... 이것저것 많아 좋은데, 막 고르다 보면, 메일이 옵니다. 백오더
넣겠다고. 요즘, 캠브리아 사이트가 새로 바뀌어, 보기좋게 되었습니다만, 아직, 재고 유무가
확실할지는, 사이트 개편후 주문해본적이 없어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비욘드바이크...
비욘드바이크에 비하면, 캠브리아는 양반입니다. 주문이 접수는 되었는데, 메일도 없고...
문의메일보내도, 보지도 않고... 그러더니, 주문이 접수되었다는건 확인이 가능한데... 또 감감무소식...
하여간, 젠슨,캠브리아는 카드에 대한 신원조회절차를 그리 까다롭지 않게 확인하고,
주문도 그리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캠브리아는, 두번째 주문했다가, 한가지 빼고 몽땅 백오더
하겠다고 해서, 그냥 취소해 달라고 했더니, 순순히 취소해주더군요. 그나저나, 비욘드바이크는
정말, 무심의 극치를 달리고 있습니다. 웬만하면, 비욘드는 피해가야겠습니다. 그런데, 비욘드에
물건이 참 많습니다. Supergo에 좋은 프레임이 자주 올라오는듯 한데, 신원증명이 까다로와서...
Supergo 때문에 새로 카드를 만들어야 하는건지...
Supergo 사건 한가지... Supergo 에 삼성카드 해외영업파트 담당자 핸드폰전화번호까지 알려주고,
한국시간 통화가능한때에 전화해서 신원확인하라고까지 했는데도, Supergo 의 그 까탈스러움이란...
왜그런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Supergo 담당자가 인종차별주의자는 아닐지...
그런데, 십자수님은 Supergo 에서 주문한적 있다고 하지 않으셨나요? 흠... 왜 삼성카드(VISA)는
왜! 왜? 안된다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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