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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언덕

revolter2004.11.12 01:45조회 수 24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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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 저희 동네 사시나 보네요...
저는 집은 남성역이고 회사는 이수역이라 자전거로 출퇴근하는데 운동도 안되는 것 같습니다(그래서 가끔 엉뚱한 길로 돌아돌다 집으로 가곤 합니다).

그 언덕이 좀 되죠.. 흐흐..

나중에 한번 같이 라이딩이나 하시죠.




>잔차 산지 1주일 된 초보입니다.
>
>Q/A 는 많이 이용했는데 자유게시판에는 처음 쓰게되네요. 꾸벅~ *^^*
>
>첫 잔차루 넘 과분한건 아닌가 하지만 무리한(;;) 투자를 해서
>
>04년 첼로 울트라라이트 + 스카렙엘리트 + XT + 선림 구성했고요.
>
>앗.. 이야기가 옆길로 빠질라하네요. ㅎㅎ
>
>
>제목 약간 오버했네요.
>
>초보가 난관을 겪고 돌아와서 쓴글이니 너그럽게 봐주세요.
>
>한강쪽에서만 쭈욱 하루에 40km 정도씩 타다가
>
>집에서 얼마 안먼 저희 학교 숭실대 갔다왔습니다.
>
>차갖고 지나다닐땐 언덕이 꽤 되네? 했는데
>
>자전거 갖고 올라가니 거의 초 죽음이던데요. 헐헐...
>
>남성역 -> 숭실대 까지 어이지는 언덕배기
>
>몇번 왈바에서도 이야기가 나왔던 언덕인데
>
>1단에 1단 놓구 낑낑대며 올라갔습니다. ㅜㅜ
>
>죽을듯한 숨참은 없지만 다리에 그 고통.
>
>암튼 고생 했네요..
>
>가두 가두 끝이 없던 급경사 언덕 (한 1키로 될듯)
>
>내려올땐 스릴을 느꼈습니다.
>
>브래끼 살살 잡으며 내려왔는데 속도 51키로 찍었네요.
>
>좀 더 쏘는건 무서워서. ㅎㅎ
>
>대단한 언덕은 언덕인듯!!
>
>이만 초보 물러갑니다. 왈바의 모든 회원님들
>
>즐라 안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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