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죽음의 언덕

cguy2004.11.12 01:33조회 수 798댓글 0

    • 글자 크기


잔차 산지 1주일 된 초보입니다.

Q/A 는 많이 이용했는데 자유게시판에는 처음 쓰게되네요. 꾸벅~ *^^*

첫 잔차루 넘 과분한건 아닌가 하지만 무리한(;;) 투자를 해서

04년 첼로 울트라라이트 + 스카렙엘리트 + XT + 선림 구성했고요.

앗.. 이야기가 옆길로 빠질라하네요. ㅎㅎ


제목 약간 오버했네요.

초보가 난관을 겪고 돌아와서 쓴글이니 너그럽게 봐주세요.

한강쪽에서만 쭈욱 하루에 40km 정도씩 타다가

집에서 얼마 안먼 저희 학교 숭실대 갔다왔습니다.

차갖고 지나다닐땐 언덕이 꽤 되네? 했는데

자전거 갖고 올라가니 거의 초 죽음이던데요. 헐헐...

남성역 -> 숭실대 까지 어이지는 언덕배기

몇번 왈바에서도 이야기가 나왔던 언덕인데

1단에 1단 놓구 낑낑대며 올라갔습니다. ㅜㅜ

죽을듯한 숨참은 없지만 다리에 그 고통.

암튼 고생 했네요..

가두 가두 끝이 없던 급경사 언덕 (한 1키로 될듯)

내려올땐 스릴을 느꼈습니다.

브래끼 살살 잡으며 내려왔는데 속도 51키로 찍었네요.

좀 더 쏘는건 무서워서. ㅎㅎ

대단한 언덕은 언덕인듯!!

이만 초보 물러갑니다. 왈바의 모든 회원님들

즐라 안라하세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77
166559 상도터널 재미있습니다. :) dhunter 2004.09.24 205
166558 아무래도 상도터널은 피해가야겠습니다. malibu2 2004.09.23 538
166557 럭비나라님 저 출근 했습니다., ㅎㅎㅎ 십자수 2004.09.23 461
166556 그런데 세워두는 방법은 전혀 없는건가요? malibu2 2004.09.23 387
166555 화 나셔도 어쩔 수 없습니다..자전거에 대한 애정이 약한겁니다./ 십자수 2004.09.23 468
166554 저도 춘천입니다. isolist 2004.09.24 244
166553 아훔;;ㅠ 자전거를 도난당했습니다... 사악 2004.09.24 311
166552 아훔;;ㅠ 자전거를 도난당했습니다... 춘천 2004.09.23 820
166551 왜 스스로 무덤을 파는지... amuro 2004.09.23 654
166550 오늘 저녁 7시경 방배역에서 멋진 쑈를 보여주신분~~~ 청아 2004.09.23 580
166549 ..... 거참.. 유노 2004.09.23 570
166548 오늘 저녁 7시경 방배역에서 멋진 쑈를 보여주신분~~~ frogfinger 2004.09.23 581
166547 지하철.. 육교 딴힐하다가.. 사람피하려고 넘어져서.. 골절.. 타박.. prollo 2004.09.23 652
166546 그나마..... 다리 굵은 2004.09.24 586
166545 오늘 저녁 7시경 방배역에서 멋진 쑈를 보여주신분~~~ icinglove 2004.09.24 632
166544 그사람이 그사람 이려나.. imcrazy 2004.09.24 485
166543 오늘 저녁 7시경 방배역에서 멋진 쑈를 보여주신분~~~ 아바로키테슈바라 2004.09.23 1044
166542 전번 지리산 천왕봉 등정하신분 속히 후편 이야기를.. ksd92 2004.09.23 289
166541 전번 지리산 천왕봉 등정하신분 속히 후편 이야기를.. 최선한 2004.09.23 285
166540 대성산 저번주에 갔다왔습니다. swe4 2004.09.24 174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