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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심리네요..

palms2004.11.12 01:51조회 수 60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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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설명해야 좋을지..
동료 중 외국에서 오랜기간 프리랜서 기자생활을 하는 넘이 있습니다.
이번에 휴가차 잠시 귀국하여 놀고있는데 이 넘이 사용치 않는 렌즈와 사용하던 디지털 slr을 팔고싶다하여 카메라
동호회를 통해 거래를 하려는데 찾아오는 사람마다 정품여부를 뭍는 것은 이해하겠습니다만 중고를 사들이며 사
진상 해가없는 기스와 박스와 설명서가 없다는 이유로 흠을 잡아 40%대로 후려치려하고 신품의 경우는 국제 워런
티 카드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정품이 아니고 박스가 없다는 이유로 마구 후려치기에 샾에다 팔고 왔습니다만..

웃긴 것은 단골 샾이라 오랜만에 들러 물건 넘기고 앉아 놀고있는데 중고 찾는 전화오고 방금 친구가 넘긴 카메라
를 이야기하니 20여분 후 사겠다는 사람이 들어와 우리가 부른 가격에 되리어 15% 업된 가격에 군말없이 우리 한
번 쳐다보더니 구입 후 바로 나가더군요...
그런데 그 사람이 우리와 두번째 만나 가격을 후려치려했던 사람입니다...나 원..

사용하려 구입하지 판매를 목적으로 구입하여 애지중지 애물단지 모시듯 쓰다 팔려면 차라리 시작도 안하겠다고
말하곤 나왔습니다만 왜 이런 현상이 생기는지 모르겠습니다..

샾에서 팔면 군말없이 구입하고 동호인이 팔면 각종 헐뜯기로 가격 후려치고...
왜 이럴까요.

어쨌거나 친구와 전 서로 쳐다보고 그냥 쓴웃음 지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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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아줌마. (by cliff) 이상한 식당 (by STOM(스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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