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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중랑천에서

카라비나2004.11.12 02:03조회 수 49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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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중랑천 의정부 방향으로 가다가 정현씨와 만나기로 하였는데 상계다리밑에서 커피한잔할려구 간이 매점이 있어서 들어가 커피를 시켰는데 주인 아주머니가 몸이상당히 불편하시더군요( 장애인) 그런데..아주머니에 환한게 웃으시면서 손님을맞이하고 열심히 일하시더군요 그분 미소에..잠시 넉이 나갔었습니다 외냐하면은 불편하신몸으로 항상 웃으시며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에..요즘 경기가 어렵고 힘든시기에 불편하신몸이신데도 밝게 웃으시며 생활 하시는 모습에 정말 아름답게 느껴져서 라이딩후 잔차타는친구들에게 이야기하였더니 얼마전에 구청에서 중랑천에 서장사하는 분들을 단속하였는데 그분도 단속에 걸렸다더군요..그런데 자전거 타시던 분들이 자전거까지 던저가며 철거하는 구청직원들과 몸싸움까지하였다는 말을 듣고 그만 ....마음속이 찡하더군요 저는 커피 한잔이였지만 그분모습에 저는 새로운 희망과 용기가 나더군요..
구청이 그이후로 다른덴 다 단속해서 없어졌지만 다행이도 그곳만은 아직도 장사를 하고게시더군요 하늘은 스스로 도운자를 돕는다는게 생각이나는군요..그분이 몸은 불편하더라도 웃으며 열심히 사시는모습에 우리 잔차타는 분들에 감동을 주어 여러분들이 돕지 않았나 생각이듭니다  ...아줌마!!   화이팅!! 우리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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