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오늘 중랑천에서

카라비나2004.11.12 02:03조회 수 492댓글 0

  • 1
    • 글자 크기




오늘 중랑천 의정부 방향으로 가다가 정현씨와 만나기로 하였는데 상계다리밑에서 커피한잔할려구 간이 매점이 있어서 들어가 커피를 시켰는데 주인 아주머니가 몸이상당히 불편하시더군요( 장애인) 그런데..아주머니에 환한게 웃으시면서 손님을맞이하고 열심히 일하시더군요 그분 미소에..잠시 넉이 나갔었습니다 외냐하면은 불편하신몸으로 항상 웃으시며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에..요즘 경기가 어렵고 힘든시기에 불편하신몸이신데도 밝게 웃으시며 생활 하시는 모습에 정말 아름답게 느껴져서 라이딩후 잔차타는친구들에게 이야기하였더니 얼마전에 구청에서 중랑천에 서장사하는 분들을 단속하였는데 그분도 단속에 걸렸다더군요..그런데 자전거 타시던 분들이 자전거까지 던저가며 철거하는 구청직원들과 몸싸움까지하였다는 말을 듣고 그만 ....마음속이 찡하더군요 저는 커피 한잔이였지만 그분모습에 저는 새로운 희망과 용기가 나더군요..
구청이 그이후로 다른덴 다 단속해서 없어졌지만 다행이도 그곳만은 아직도 장사를 하고게시더군요 하늘은 스스로 도운자를 돕는다는게 생각이나는군요..그분이 몸은 불편하더라도 웃으며 열심히 사시는모습에 우리 잔차타는 분들에 감동을 주어 여러분들이 돕지 않았나 생각이듭니다  ...아줌마!!   화이팅!! 우리모두 화이팅~~


  • 1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8
132144 저도 중란천을 자주 다니지만.... shortiflm 2004.11.12 296
132143 ^^마크---참 재미있는 표현입니다. natureis 2004.11.12 141
132142 서적에는 ... 요술풍선 2004.11.12 182
132141 죽음의 언덕 엔젤리오 2004.11.12 242
132140 오, 다음에 응용해야겠습니다 *^^* Kona 2004.11.12 201
132139 5W면 마실용으로나 아주 널럴한 산행에도 쓸만하겠습니다 *^^* Kona 2004.11.12 250
132138 내 이득을 위해 무조건 깎아보자 하는 심보지요 *^^* Kona 2004.11.12 188
132137 99점. Bluebird 2004.11.12 210
132136 으악.. 아까워요.. 아이수 2004.11.12 216
132135 흠... Bluebird 2004.11.12 173
132134 예.. 아이수 2004.11.12 176
132133 빼빼로가 아까운가? ldiablo 2004.11.12 616
132132 또 한가지... Cello가좋아 2004.11.12 256
132131 잔차 타고 핸드폰 만지작 거리는 사람들도 짜증나더군요.. cottusero 2004.11.12 178
132130 빼빼로 데이 과자를 먹을까 말까? s000s 2004.11.12 168
132129 3초... cguy 2004.11.12 170
132128 AUTHOR 자전거 발음이 좀 생소한 것 같습니다. 아이수 2004.11.12 919
132127 신세한탄..... cguy 2004.11.12 176
132126 그 언덕..그리 어렵진 않은데... cguy 2004.11.12 290
132125 그런 사람 많습니다.. 아이수 2004.11.12 171
첨부 (1)
100_0001.jpg
211.6KB / Download 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