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빼빼로가 아까운가?

ldiablo2004.11.12 03:16조회 수 616댓글 0

    • 글자 크기


빼빼로데이를 맞아..

여자친구에게..빼빼로 선물을 해보고자..

궁리하던 끝에..이런짓을 했답니다..

빼빼로로 지은 집...

방금 주고왔는데..엄청 좋아하더라구요..

잔차 업글한다고 돈도 없었는데..5000원남짓으로..해결되서..기쁘네요..

저도 먹을꺼 무지 받아왔죠..

그럼 만드는과정을 한번 볼까요~~


먼저..준비물입니다..커터, 우드락, 누드빼빼로X2, 빼빼로X2, 글루건, 팅클 메론맛, 3M스프레이풀....


먼저 시안을 짜서..우드락에..임시로 구도를 잡아봅니다~..


미리 짜둔 시안대로..누드빼빼로를 재단하고 동나무집 짓듯이..쌓아나갑니다..글루건으로 튼튼히 접착하면서~~


이제 그냥 빼빼로로 지붕을 만드는과정입니다..오른쪽하단에 초코부분만 잘라놓은게 지붕의 재료입니다..

글루건으로 붙이기가 상당히 까다롭습니다..온도가 높다보니 초코가 녹는현상이..ㅡ.ㅡ;;냉장고를 이용하면 good!


지붕을 얹고..굴뚝도 올린사진입니다..


옆모습..지붕이 좀 지저분하지만~^^;;


메론맛 팅클을 꺼냅니다..물론 정원의 잔디를 표현하기 위해서죠~


3M스프레이를 한번 뿌려주고..거기에 부스러뜨린 팅클을 뿌립니다..그럼 보다시피 잔디표현이 되죠~


짠~~완성..앞의 울타리와 팻말만 만들면 완성이 됩니다..




이집의 최대단점은.......못먹는다는거~~입니다..비록 식품으로 만들었지만...먹지못한다는 슬픈현실..

과연..빼빼로가 아까운가요? 전 빼빼로값보다 더 값진걸 얻은기분입니다..즐거워하는모습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하신가요..

PS/스카이6400으로 찍어서..화질이이따위네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5
188103 李대통령, 올해 ‘꿰매고 싶은 입’ 1위28 바보이반 2009.12.22 1362
188102 李대통령 “물값 싸서 물 낭비 심한 것 같다” (펌)14 mtbiker 2011.03.22 1563
188101 龍顔이 맞나요? (무) 십자수 2004.07.14 379
188100 女難(여난) 2題26 靑竹 2007.11.21 1718
188099 女難(여난) - 310 靑竹 2008.01.18 1392
188098 女福(여복)19 靑竹 2008.02.12 1768
188097 不滅의 帝王 國岡上廣開土境平安好太王 날초~ 2004.09.05 639
188096 不 狂 不 及 훈이아빠 2004.09.07 550
188095 힝~~ 빋고는 싶은데/... 시간이 영 안맞네요...ㅠㅠ 십자수 2004.05.08 218
188094 힝.... bbong 2004.08.16 412
188093 힝.. 역시 로드용 타이어로 바꿔 갈걸. ........ 2000.08.15 242
188092 힛트작입니다.... vkmbjs 2005.09.03 326
188091 힙합이나 댄스곡 잘 아시는분 아래 방금 스타킹에 나온 노래 제목이?1 dynan 2007.01.27 897
188090 힙쌕을 사용해 볼려고 합니다23 gcmemory 2006.05.27 1384
188089 힘찬 출발 되시리라 믿습니다. zzart 2002.10.16 241
188088 힘찬 응원을..... kwakids 2004.07.28 308
188087 힘찬 업힐( up-hill)을 !! bullskan 2005.04.02 265
188086 힘줄 늘어나 고생 해 보신분들~ trek4u 2004.07.28 642
188085 힘좀 써주세요... ........ 2001.01.26 260
188084 힘이 많이 드는 나사를 풀 때는 *^^* Kona 2004.10.29 617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