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분명하게 글의 중간 부분에 "입문자는 일단 교본대로 배우다가 나중에 자기 몸에 맞는 방법대로 타는것이 옳다고" 썼습니다.
물론 어떤것이 정석이다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겠지요. 자전거 마다 특성이 다르고 , 또 성능도 나날이 발전하고, 브레이크도 제품에 따라 성능의 차이가 있고, 길의 상태도 다 다르겠죠.

이런것을 몰라서 글을 쓴게 아닙니다. 단지 입문자가 볼때 고수분이 자기 주관적인 방법을 알려주면,  입문자는 상당히 혼란을 겪게 됩니다. 교본은 말 그대로 주관이 개입되지 않은 기본적인 상황을 적은 것이라서 입문자는 일단 교본을 따라 배우라고 쓴것입니다. 그런의미에서 정석이라는 말을 쓴것입니다.

모든 운동은 기본적인 시작은 똑같이 배우고나서 자기 나름대로의 기술을 개발하여 발전 시키는 것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제가 옳고 그르고를 논하지 말라고 당부 드린것입니다.

글을 자세히 읽으시면 제가 어떤 의도에서 글을 썼는지 알게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