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는 도저히 코 볼 손 발이 시려워서 자전거를 못 타겠더군요.
11월부터 2월까지는 많아야 5번 정도 탈까 말까 입니다.
두건 같은걸로 감싸면 금방 습기차서 축축해지고
무식한 방법이긴 하지만 저의 경우엔 겨울엔 최대한 안타는 쪽으로 합니다.
별다른 추위 안느끼면서 타시는 분들은 체질이신지 암튼 부럽습니다.
전 얼굴이 완전 얼어버립니다.
겨울라이딩 사진 올라오는 거 보면 운치 있어 보이는데..
이번 겨울엔 강아지랑 산책이나 다녀야 겠습니다.
혹시 방배동 근처에서 강아지 키우는 분 계신가요?
친구들이랑 자주 놀게 해주고 싶은데..겨울엔 산책하는 강아지들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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