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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맘이죠...^^

coolldh2004.11.14 21:19조회 수 16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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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생명을 담보로 희열을 느낀다는데야 누가 뭐라 하겠습니까만....

제발 남의 생명까지 같이 담보로 끌고 들어가진 맙시다.

사람 많은 여의도지구 지날때도 쉴 새 없이 땡땡거리며 쉭 지나가시는 분 보면....

그 앞에 어린애라도 하나 있으면.... 에휴~~ 가슴이 떨려서...




>뭐..글을 쓰신분은 안전사고를 우려해서 쓰신 글이지만..안전 측면에서 본다면 느릿느릿 가는게 안전하겠지요.
>
>그렇지만 속도를 내면서 자기 한계를 극복하는데 희열을 느끼시는 분도 있습니다.
>
>이런 분들에게 속도를 내면 위험하지 않느냐고 반문할 수도 있겠지만...나름데로 라이딩을 즐기는 스타일이지요.
>
>속도 30km밑으로는 답답해서 못탄다...산에서는 날아다녀야 잼있다..
>
>슬슬 경치를 구경하면서 맑은 공기마시면서 타는게 재미있다.
>
>이렇게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자전거를 탑니다.
>
>머..그런데 속도를 꼭 내야 재미가 있느냐는 말씀은 안전을 고려해서 하신 말씀이시겠지만...
>
>스피드에 목숨거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과장해서 말하면 목숨을 담보로 희열을 느낀다고나 할까요..
>
>또 이러한 것이 진정한 익스트림 스포츠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고요.
>
>결국은....
>
>사람 맘 아니겠습니까?
>
>그렇지만...
>
>안전라이딩은 100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생명을 잃고 나면...희열이 무슨 소용이겠습니까만..
>
>그렇지만 저는...
>
>빨리 달리시는 분들이 한편으로는 부럽기도 합니다. -_-;;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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