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출근길에 옆집아저씨 생활자전거로 운동나가시길래 사이즈가 얼추 17.5(M) 정도는 되보여 함 타봐도 되냐고 했더니 좋은 자전거 두고 왜 내꺼 타보냐고 웃으면서 말씀하시더군요. 내꺼 태워줬으니까 자기도 한번 타봐도 되냐면서....쩝..( 이 아저씨 언젠가 울아버지한테 잔차가격 얘기할거 같아 불안불안하죠..)
시승결과는...쩝..상당히 어색하더군요..산에서 탈 엄두도 안나거니와 도로에서 주로 탄다고 해도 차들 사이로 이리저리 삐집고 다니기도 불편할거 같더군요..
해서 역시 고수분들 의견대로 S 사이즈로 생각이 굳혀지네요.. 요새 회사가 바쁜관계로 평일날 시간내기는 어려울거같고 주말에나 가능할거 같네여..
아무튼 감사드림니당~~ 넘 귀찮게 한거 같네요..
아 그리고 불암산님.. 말씀은 넘넘 고맙지만.. 지금 일시적으로 억누를순 있어도... 언제금 다시 폭발할지모를 휴화산같은 존재가 될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또 조만간 여친이 생길거^^ 같아 그전에 저지르지 않으면 앞으론 자전거쪽에 투자하긴 힘들거 같아서....ㅋㅋ
날씨가 추워지네요..허리 조심하시고요 조만간 연락드리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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