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아이리버 MP3 구입시 주던 배낭입니다.
모델명은 isb-270
재질은 고무같이 보이고 디자인마저 사이버틱해서 자세 괜찮더군요.
일단 재질이 천이 아니라 비, 눈에 모두 방수 되고요.
바깥쪽 지그재그 끈을 이용해 추가로 외부물품(윈드자켓, 모자 등등) 고정이 가능합니다.
사이즈가 작아 착용감은 좋습니다.
MP3 부속으로 나오다 보니 내부엔 CD포켓도 여러개 있고 헤드폰선을 바깥으로 뽑을 수 있는 구멍도 있더군요.
여러개의 겹쳐진 CD포켓을 이용해 정비용품 및 부속을 잘 정리가 가능합니다.
옆쪽엔 음료수 정도 넣을 수 있는 포켓이 양쪽으로 있네요.
단점으로는
일단 가슴과 허리 조임벨트가 없지만 가방이 비교적 작고 등에 착달라 붙어 생각보다 흔들리거나 라이딩시 장애는 안줍니다.
사이즈가 생각보다 작습니다.
윈드자켓 한벌, 펌프, 튜브, 수건, 간이식, 기타 공구 정도 넣으면 남는 공간이 별로 없습니다. 길이나 너비에 비해 폭이 좁더군요.
앞쪽 지퍼로 된 주머니가 있는 데 생각보다 큰 물건은 넣기 곤란하고요, 간단한 공구나, 수건을 넣으면 되겠더군요.
검정색상에 크기도 작아 잔차용으로는 적당합니다.
가슴, 허리조임벨트에 연연하지 않으시고 윈드자켓정도와 기타 잡다한 것들 정도 넣고 당일 라이딩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뽀대, 기능 모두 가격 대비 최상입니다.
참, 가격은 택배비 포함 15,000원 이면 잔차 전용배낭에 비해서는 엄청 저렴하죠.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고급품이나 큰 용량을 을 선호하시는 분이나 말고 실용적이고 작고 저렴한 걸 구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경매사이트는 아래를 참조하세요.
http://www.auction.co.kr/buy/detail_view.asp?ItemNo=A017542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