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은 생활 자전거 잡으러 갔더니....

샾 1. 뒷변속기 잡으러 갔더니 갑자기 앞변속기를제일 큰 체인링의 바깥쪽으로 확 잡으시더니 끝났답니다..
        뒷변속기 때문에 온건데..... 위와 가팅 조정합면 어찌되는줄 아시죠? 3단으로 변속시...체인이
        제 오른쪽 발을 덥칩니다.. ㅡㅡ; 집에서 혼자 이리저리 돌려가며 잡았습니다.
샾2. 다시 손보지 못한 뒷디레일러를 잡아주기위해 샾1번에대한 불신?으로 샾2로 갔습니다.
       역시 생활 잔차 취급하는 샾이었구요..샾이라기보단 말 그대로 잔차포..ㅡㅡ;
    
#2 "어떻게 오셨어요?"
- "뒷드레일러 조정하러 왔는데요~"
#2 "네?"
- " 드레일러 조정하러 왔다구요.."
#2 멍~
-  "뒷 기어 조정하러 왔어요.."
#2 "아~네" ㅡㅡ;;;(그제서야 알아들은듯..)  "어떻게 안돼는데요?"
-  "제일 큰 톱니바퀴(ㅡㅡ;)로 안올라가서요."

샾에서 한말이 가관입니다...

" 사용하지 마세요. "   헉!...... "네?"라고 했더니 하는 말이  
"따른건 잘돼죠? 그냥 타세요 뭐하러 거기 사용해요?" "그거 사용안해도 타는데 상관 없잖아요."
랍니다..ㅡㅡ;;;; 그냥 나왔습니다...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