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잔차(vp-free)를 타고 퇴근하다가 학여울역 앞 횡단보도에서 억지스탠딩(?)을 하며 신호대기 하고 있었더랬지요
그때 들려오던 영어 한마디 "nice~(웬 나이스 ㅡㅡ;)"옆을 보니 웬 외국인이 말을 걸어오시더라구요
나: ㅡㅡ; (엄청 쫄면서)what?
외국인: your bike어찌구 저찌구...하나도 몬알아 들음....
그러는 와중에 들려오던 한마디 "다운힐러........."
그러면서 자신의 이름은 michael임을 밝히며 명함을 하나 주시더라구요 "fork racing"이라고 써 있던데... 이게 팀이름인지 샾이름인지....
어쨌든 제가 민망할 정도로 반가워 해주시더라구요...하긴 같은 한국사람 끼리도 같은 취미 가진사람 보면 반가운 법인데 타지에서 만났으니 더 반가웠을 수도...(제 추측 ^^;)
그렇지만 결정적으로 전 영어를 잘... 그것도 아주 잘 못했을 뿐더러 갈길이 바빴던 관계로(핑계아님돠 ㅜㅜ)
대충 인사로 얼버무리며 미칠듯한 인터벌로 도망치듯 내달렸다지요... 어찌나 미안하던지..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혹시 다운힐 하시는 분들 중에서 이분을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그때 저도 겁니 반가웠다고... 서로 집도 가까우니 언제 다운힐이나 해봤음 좋겠다는 말을 전해주시면 그 은혜 각골난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의 교훈.... 영어공부는 평상시에 꾸준히 해둡시다~
그때 들려오던 영어 한마디 "nice~(웬 나이스 ㅡㅡ;)"옆을 보니 웬 외국인이 말을 걸어오시더라구요
나: ㅡㅡ; (엄청 쫄면서)what?
외국인: your bike어찌구 저찌구...하나도 몬알아 들음....
그러는 와중에 들려오던 한마디 "다운힐러........."
그러면서 자신의 이름은 michael임을 밝히며 명함을 하나 주시더라구요 "fork racing"이라고 써 있던데... 이게 팀이름인지 샾이름인지....
어쨌든 제가 민망할 정도로 반가워 해주시더라구요...하긴 같은 한국사람 끼리도 같은 취미 가진사람 보면 반가운 법인데 타지에서 만났으니 더 반가웠을 수도...(제 추측 ^^;)
그렇지만 결정적으로 전 영어를 잘... 그것도 아주 잘 못했을 뿐더러 갈길이 바빴던 관계로(핑계아님돠 ㅜㅜ)
대충 인사로 얼버무리며 미칠듯한 인터벌로 도망치듯 내달렸다지요... 어찌나 미안하던지..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혹시 다운힐 하시는 분들 중에서 이분을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그때 저도 겁니 반가웠다고... 서로 집도 가까우니 언제 다운힐이나 해봤음 좋겠다는 말을 전해주시면 그 은혜 각골난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의 교훈.... 영어공부는 평상시에 꾸준히 해둡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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