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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첫 출근!!

sauro2004.11.17 09:10조회 수 59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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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드뎌~ 자전거산지 2주정도 되었는데.
그동안 이래저래해서 딱 한번만 한강에서 1시간 정도 타본게 다였나..
더 연습하고 출근시작하고 싶었지만 아무래도 주말에 바빠서리 짬이 안 나서.
그냥~ 오늘 수능일에 출근도 좀 늦게하라고해서 자전거로 출근을 했지요..
^^

출퇴근길을 걸어다닌적도 있어서 길을 모르는것도 아닌데 자전거 처음 갖고 나와서
흥분해서 그런가 집앞부터 길 헤매서 40분이면 출근할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1시간이 걸렸네요.
버뜨~ 오늘 그리 춥지 않은 날이라 그런건지.. 아주 기분 상쾌. 드뎌 자전거로 출근했다는 뿌듯함에
기분이 날아갈꺼 같네요......
어제까지는 자전거로 출근해야한다는 스트레스 때문에 출근해서도 기분이 상당히 별루였는데.
오늘은 만족감에 간만에 기분 최곱니다.

글구 자전거 사는날 안장 높낮이 조절하는 법은 배운것 같은데.
제가 엘파마 라피도 300타는데 울퉁불퉁한데 다니다가 안장이 가라앉더라구요-.-
황당. 버뜨 높일줄 몰라서 걍 타다가 마포대교 근천가에서 자전거 타고 가시는 아저씨 붙들고 여쭤봐서
높였습니다 .^^;  
그분보다 옷은 제가 더 완전무장이었는데
헬맷에 잔차장갑에 바람막아준다는 자전거 위아래복장까지. .. 자전거부터 전부다 빨간색으로 ^^;
그분 지나가다가 황당했을텐데.. 자전거 세우고 가르쳐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근데. 엘파마가 기아가 좀 그렇다는 소릴 들었는데 .울퉁불퉁한데 다니다가 저 혼자 앞기아가 바뀌던데요-.-
저만 그런가요..

글구 제가 가볍진 않은데 그래서 긍가. 안장은 왜 자꾸 가라앉는것같을까요? (-.-)

자전거 박사가 되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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