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단 다음 카페에 모임에서 Scott Mania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고 있는 최영수입니다.

오늘 새벽..엄청 어이 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오는 연인들 이란(이하 자타연) 카페가 있습니다.

그곳에 카페지기인 분이 야무치라는 닉네임을 쓰시는분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그분이 거의 1년이상 자타연에 관리도 전혀 안하시고 가끔 온라인상에 글이나 조금 올리고~ 오프라인 모임에 한번도 못뵌 분입니다.

그러던분이 갑자기 카페를 다시 자기 취지대로 운영하겠다하면서~

한달전쯤 새로 모든 회원에 투표에 의해서 뽑은 운영진을 모두 22일(월요일)부로 운영진 권한 박탈시키고 자신에 취지대로 다시 카페를 운영하겠다고 하더군요

자세한 이야기는 너무 길어서 하기 힘들지만 대략 이야기하자면

잘 운영되고 있는 산타연(산악자전거게시판)을 없애고, 부산갈매기방(부산 지역분들을 위한 게시판)을 없앤다고 하시더군요..

그게 운영자분들끼리 그런 이야기를 많이 나누신거 같은데 그곳에 6분에 운영진이 모두 반대를 하고 있는 입장에서 혼자 계속 추진을 한다고 하시는것 같더군요

어쩌다가 그게 일반 게시판에 글이 올라오게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일반회원분들이 아무래도 반발에 분위기(?)라고 해야되나요... 아무튼 좀 상태가 안좋은 상황이 됬습니다.

저도 그거에 동조하는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그글에 반대성 글도~ 리플을 달았습니다.

조금후에 다시 카페에 들어가보니 접근차단이 되어 있더군요

하두 어이가 없어서 제 여자친구 아이디로 가입을 해서 봤습니다.

약 만여명에 이르던 회원수 수가 4700여명으로 확 감소되어 있더군요

다 강퇴시켰다는 이야기죠 ㅠㅠ

카페를 만들엇다는 이유만으로 만여명이 넘는 카페를 자신에 마음대로 좌지우지 한다는거...그게 가능한 이야기일까요

그것도 활동을 열심히 했떤 사람이 그렇다면 좀 이야기가 틀려지는데..

오프라인모임에 나오지도 않고~ 회원들에 대부분이 카페지기가 어떻게 생긴 사람인지도 거의다 모르는데~

그런 사람이~ 카페를 마음대로 주무를수 있는게 말이되나요?

어떻게 생겨먹은 사람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와일드바이크에 회원님들에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 스캇매니아 최영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