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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Bluebird2004.11.22 14:49조회 수 16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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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8000 살때 달려있던 시마노515 페달을 사용하다가,
에그비터(스테인레스)를 사용중인데, 추천합니다. 가볍고,
정비편리하고, 산에서 나뒹굴때 잘빠지고...

친구가 시마노 959 사용중인데, 이또한 좋다고 합니다.

아마도, 저가형과 고가형의 차이도 있는듯...


시마노515와 비교해서, 에그비터s 의 좋은점을 꼽으라면,
제가 약간 덜렁대는 스타일이라, 시마노 페달이 달려 있을때엔
다리가 페달에 스쳐서 상처가 자주 났었는데, 에그비터를
장착한후에는 상처가 덜납니다. 구조적인 차이 때문인것
같습니다만...  그리고, 진흙에 강한면을 보입니다. 이점도
아주 칭찬받을만합니다. 산길을 다니다보면 진흙이 클릿에
끼어서, 짜증날때가 종종 있거든요.

에그비터의 또다른 장점은 가볍다는것, 그리고, 일반인들이
봤을때, 무지 신기해 한다는점. " 거기에 어떻게 발을 얹으면, 밟을수 있어요?"
찰탁이 쉽고, 유격이 있어(저는 초심자용으로 해놔서 이탈각도가 여유가 큼)
자전거 컨트롤에 유리할뿐만 아니라, 발목건강에도 이롭습니다. 자세만
바르면, 잘 빠지지 않습니다.(이유없이 빠지지는 않는다는 말)
그리고, 페달의 삽입이 매우 유리 합니다. 구조상 에그비터는 8/1바퀴만
돌아가면, 삽입할수 있는 위치에 가지만, 시마노는 4/1바퀴가 돌아야 하므로,
훨씬 쉽게 삽입이 됩니다. 또한, 에그비터는 신발을 앞으로 차듯이 삽입을
하거나, 뒤로도 삽입할수 있고, 급할때 그냥 찍어 눌러도 삽입이 됩니다.

제가 느낀 단점 한가지는, 삽입하다 실패했을대, 페달이 발바닥에서 구르는
현상이 간혹있습니다. 하지만, 조금 적응을 하면 큰 문제가 안됩니다. 지금까지,
두어번 그런일이 있었습니다. 처음엔, 발이 앞으로 획 전진하는 통에, 많이
놀랬습니다만... 삽입 방법에 익숙해 지니, 그런일은 없습니다.
어쨌든, 이 단점을 보완한 제품이 캔디SL인것으로 아는데, 약간 무게가
더 나간다고 하더군요...


>고심하다가 내린 결정입니다.
>저는 아직 초보입니다.
>계획은 현재 사용하는 유사 MTB에 장착하고
>몇 번 넘어지면서 사용법 익히고 나서
>조금 나은  잔차 교체시 새 잔차의 페달로 이용 할 까 합니다.
>위 제품 사용하시는 분의 의견 듣고 싶습니다.
>혹시  반대 하시는 분이 계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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