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도로 가자니 버스정류장때문에 압박받고 택시 급정거 무섭고
인도로 가자니 종횡무진 꼬맹이들과
이것저것 구경하며 느릿느릿 걸어가시는 아주머니들
뒤에서 계속 서있어도 안비켜주시는 분들
그리고 결정적으로 제가 행인들한테 피해주는 것 같아서...
오늘도 파란불 들어와서 길 건너는데 학원 버스
(대한민국 도로에서 가장 없었으면 싶은....)가
신호를 보고도 그냥 통과하려고 해서 부딪힐 뻔 했습니다.
제가 고개돌려 뚫어져라 쳐다보니 그 버스운전사분 입모양으로 " ㅆ ㅂ " 이라고 내뱉는...
제가 자전거 돌려서 버스옆에 멈추고 인상 팍 쓰면서 " 내려 " 라고 하니깐
신호 못봤다고 그럴수도 있지 뭘그러냐며 그냥 가라네요...반말로.
참고 살아야지 별수있나요. 도로상에서 상대적 약자인건 인정하고 타야겠습니다~
인도로 가자니 종횡무진 꼬맹이들과
이것저것 구경하며 느릿느릿 걸어가시는 아주머니들
뒤에서 계속 서있어도 안비켜주시는 분들
그리고 결정적으로 제가 행인들한테 피해주는 것 같아서...
오늘도 파란불 들어와서 길 건너는데 학원 버스
(대한민국 도로에서 가장 없었으면 싶은....)가
신호를 보고도 그냥 통과하려고 해서 부딪힐 뻔 했습니다.
제가 고개돌려 뚫어져라 쳐다보니 그 버스운전사분 입모양으로 " ㅆ ㅂ " 이라고 내뱉는...
제가 자전거 돌려서 버스옆에 멈추고 인상 팍 쓰면서 " 내려 " 라고 하니깐
신호 못봤다고 그럴수도 있지 뭘그러냐며 그냥 가라네요...반말로.
참고 살아야지 별수있나요. 도로상에서 상대적 약자인건 인정하고 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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