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새벽 달리기를 했습니다.
운동화를 신고 나왔는데 웬지 신발이 가벼우면서도 쿠션이 없더군요.
벌써 쿠션이 다 됐나 하면서 뛰었죠.
한 7km쯤 뛰니까 발과 무릎이 뻐근하더군요.
전에 다 닳은 운동화신고 뛰다가 무픔다쳐 3개월 고생한 걸 생각하면서 다시 부상이 도졌나 걱정하면서 집에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신발을 벗어 신발장에 넣는 순간
.
.
.
환장하겠더군요.
운동화 밑창이 거기에 있었습니다.
지난 번에 뛰고 땀 좀 잘 마르게 한다고 빼 놓았다가 다시 끼우지 않고 그냥 신었던 것이었습니다 글쎄
제 운동화가 밑창이 상당히 두꺼워서 충격흡수에 상당히 기여를 하거든요.
결론적으로 밑창없는 신발로 달리기를 했으니 발이 아팠던 거구요.
참 만감이 교차합니다.
이제 늙는가 보다
아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 건망증
운동화를 신고 나왔는데 웬지 신발이 가벼우면서도 쿠션이 없더군요.
벌써 쿠션이 다 됐나 하면서 뛰었죠.
한 7km쯤 뛰니까 발과 무릎이 뻐근하더군요.
전에 다 닳은 운동화신고 뛰다가 무픔다쳐 3개월 고생한 걸 생각하면서 다시 부상이 도졌나 걱정하면서 집에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신발을 벗어 신발장에 넣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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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장하겠더군요.
운동화 밑창이 거기에 있었습니다.
지난 번에 뛰고 땀 좀 잘 마르게 한다고 빼 놓았다가 다시 끼우지 않고 그냥 신었던 것이었습니다 글쎄
제 운동화가 밑창이 상당히 두꺼워서 충격흡수에 상당히 기여를 하거든요.
결론적으로 밑창없는 신발로 달리기를 했으니 발이 아팠던 거구요.
참 만감이 교차합니다.
이제 늙는가 보다
아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 건망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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