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남산에서 자빠링 한 이후 오른쪽 어깨가 계속 아프길래
회사근처 젊은 원장님이 운영하는 통증클리닉을 들락거리게 되었습니다.
자전거 타다 넘어져서 다친것을 시작으로 자전거에 관한 썰(?)을 그동안 나름대로 클리닉 원장님께
풀어오고 있었는데 오늘 가니 원장님 왈 '한 5~6킬로미터 출퇴근 용으로 어떤 자전거가 좋을까요?'
라고 물어 오시더군요 ^^. 이때다 싶어 뭐 출퇴근 용으로야 어떤 자전거든 좋지 않겠느냐
자세만 바르면 된다부터 시작해서 하지만 이왕 타는거 산에도 가고 재미있게 타야 하는데
24단이니 27단이니 데오레니 엑스티니 등등 이야기가 나오게 되더군요.
그러자 원장님 왈 '그럼 주유소에서 경품으로 주는 자전거는 영 아니겠네요?'
'뭐 마실나가고 도로 타실때야 괜찮지만 산에서 타다가 반동강 나도 책임 못지는거죠 ^^'
라는 답변을 드리며 산악자전거의 우수성(?)을 설파 하였습니다.
출퇴근용을 시작으로 은근히 관심이 있으신 눈치이신데
이거 잘...하면 저도 처음으로 한명을 산악자전거의 세계로 전도할 수 있을 뜻 합니다.
이거 잘 되어야 할텐데 말이죠...^^
회사근처 젊은 원장님이 운영하는 통증클리닉을 들락거리게 되었습니다.
자전거 타다 넘어져서 다친것을 시작으로 자전거에 관한 썰(?)을 그동안 나름대로 클리닉 원장님께
풀어오고 있었는데 오늘 가니 원장님 왈 '한 5~6킬로미터 출퇴근 용으로 어떤 자전거가 좋을까요?'
라고 물어 오시더군요 ^^. 이때다 싶어 뭐 출퇴근 용으로야 어떤 자전거든 좋지 않겠느냐
자세만 바르면 된다부터 시작해서 하지만 이왕 타는거 산에도 가고 재미있게 타야 하는데
24단이니 27단이니 데오레니 엑스티니 등등 이야기가 나오게 되더군요.
그러자 원장님 왈 '그럼 주유소에서 경품으로 주는 자전거는 영 아니겠네요?'
'뭐 마실나가고 도로 타실때야 괜찮지만 산에서 타다가 반동강 나도 책임 못지는거죠 ^^'
라는 답변을 드리며 산악자전거의 우수성(?)을 설파 하였습니다.
출퇴근용을 시작으로 은근히 관심이 있으신 눈치이신데
이거 잘...하면 저도 처음으로 한명을 산악자전거의 세계로 전도할 수 있을 뜻 합니다.
이거 잘 되어야 할텐데 말이죠...^^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