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찔립니다..--;

후라이2004.11.24 12:03조회 수 221댓글 0

    • 글자 크기


얼마전 처음으로 필름이란게 끊겼습니다.
라이딩 후 팀과 마셨는데.. 2차가서 자리에 앉고는 기억이 없더라구요.
문제는~ 자전거 타고 왔다네요..ㅋ
그곳에서 집까지 약8키로 정도밖에 안됐지만 자전거 타고 길을 나선기억과..
중간에 한친구가 지나가는 저를 보구 전화를 해서 받은기억...

아침에 인나자 마자 자전거 있나 확인했습니다. 다행히 있더군뇨~^^;
출발한 기억만 가물가물..
저에게 전화를 한칭구에게 전화를 햇습니다..
"야..나 어제 어디쪽으로 가고있던?"
"을지병원앞에서 봤는데..? 왜? 기억이 없어?"
"내가 뭐라고하디..."
"취해서 비틀거려~~~~"
했답니다..--; 대략 죽을뻔 한거 같습니다.
평소 제가 인도로 안다니는데.. 비틀거리면서 도로주행을 한것 같거든요..ㅋ

지금은 다요트 모드라서..술 쫌밖에 안마시지만..
그때 생각하니 아찔합니다..

조심해야지..ㅎ


>
> 술을 많이 마신후 일정한 시간 간격이 기억이 나지 않는 경우를
> 경험 하신분들이 많이 있을것 입니다.
>
> 저도 그러한 경우가 종종 있어 다음날 혹시 무슨 실수를 하진 않았나
> 불안해 한적도 많았읍니다.
>
> 알콜 섭취후 일시적인 기억상실은 아음과 같은 원리로 발생 합니다.
> 기억은 대뇌( 자세히는 측두엽 안쪽의 해마부위)에서 五感으로
> 얻은 정보를 입력하고 저장 그리고 출력하는데...
> 알콜의 대뇌에 미치는 영향으로 인지기능의 저하를 유발 합니다.
> 새로운 정보를 입력 시키는데 문제를 발생케 합니다.
>
> 개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어느 정도의 알콜 농도를 넘어서면
> 현재 새로운 정보를 입력 하는데 문제가 생기므로,나중에
> 기억을 하려해도 정보가 저장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빈 공간으로
> 남아있는것 입니다.
>
> 그러나,이미 저장된 정보를 불러오거나 사용하는데는 지장이 없어
> 만취 상태에서도 집을 잘 찾아 오는것 입니다.
> 물론, 그 한계를 넘어 더 알콜을 섭취한다면 다른 뇌 기능에도
> 영향을 미쳐 길거리에서 자거나,나아가 혼수상태..가끔 뉴스에서도
> 나오는 술먹고 사망하는 경우도 생길수 있겠읍니다.
>
> 연말이 가까워 졌음인지 아침부터 모임 전화가 많이 옵니다.
> 망년회,회식 등 술자리가 많을때 입니다.
> 건강 유의 하십시요.^^
>
> 註: 영 엠티비에서...뚜벅이님 오랫동안 못뵈어 얼른 알아보지 못햇읍니다.
>      죄송합니다. 그리고,말발굽님 만나서 반가웠읍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79
18959 퇴원.6 십자수 2010.06.25 873
18958 물리쪼님은 원래 그런 사람입니다 lasongzw 2004.03.02 874
18957 자전거 부품의 세금.. sancho 2004.03.08 874
18956 인라이너들의 턴은 대형 사고를 불러옵니다. mystman 2004.05.30 874
18955 업글완료....더이상의 업글이 없어야 할텐데....^^ 시지프스 2004.09.10 874
18954 10월 16일 저한테 파일럿 샥 사신 유치원원장님 보셔요. dean 2004.11.02 874
18953 시마노..국내가가 싸긴 싸군요..근데 스램이나 이비드는 넘하네용 dreamcast05 2004.12.07 874
18952 자전거 타면 변강쇠된다 ( 강준만 교수의 언론들의 자전거에 대한 시각을 지적하는 글입니다.) okary 2005.01.17 874
18951 자전거 국제 가격 비교를 우연히 ...봤네요. field530 2005.05.07 874
18950 강촌 대회장 화장실에서.... 느림보 2005.07.11 874
18949 짜수 이삭 2005.07.16 874
18948 마지막 날, 암스트롱 7연패 달성!! (사진모음) blowtorch 2005.07.25 874
18947 장터의 씁쓸한 풍경과 비싼자전거 가격에 대한 의견 preflight 2005.07.26 874
18946 비행기 무료로 타는 방법 병철이 2005.08.16 874
18945 마눌의 탄압과 8년간의 항쟁사 靑竹 2005.08.24 874
18944 안양천, 한강등지에서 위험하게 타지좀 맙시다. cannonone 2005.10.17 874
18943 잔차폐인....ㅠ.ㅠ8 불암산 2005.11.19 874
18942 한글 맞춤법이 어렵습니까?20 epios 2005.12.06 874
18941 사랑이라는 이름으로~13 cideng3035 2006.02.12 874
18940 외국인들도 국가 울리면 국기를 향해 손을 가슴에 얹습니까?7 uranos227 2006.02.26 874
첨부 (0)
위로